2024.11.2.토.
#목재교육전문가_양성과정 23회차
오전엔 도면 파악후 직접 그려보고 부재 재단치수 뽑기 연습부터 했다. 다른 사람이 도면만 보고 제작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도록 정보를 잘 정리해야한다. 필요한 경우 투시도, 투상도를 적절히 그려주기.
도면 연습하고 나선 드릴에 대해 알아보고 드릴 보링과 피스 조립 연습.
유선드릴로 보링하고 충전드릴로 피스 조립했다.
유선드릴 처음써봤다. 힘이 좋구만. 손목이 꺾이지 않게 파지하도록 유의하자.
수직 맞게 똑바로 보링하기 쉽지 않다. 자꾸 삐딱해진다. 내 눈이 잘못됐나봐.
보링이 삐딱하니 피스도 기우뚱하게 들어간다. 이런.😑
팔만 쓰지 말고 몸을 써야한다. 드릴을 내 몸에 잘 붙여 적당한 무게로 꾹 누르며 피스 조립 또는 분해하기.
연습 어느정도 하고 연습했던 자투리부재로 오리발 지그 조립. 자투리 활용 좋다.
오전에 살펴본 스툴 도면대로 재단된 부재 받아서 조립하기. 면 맞춰 놓고 클램프 물린 후 보링하고 나사 조립해준다. 개인용 쪼그만 퀵클램프를 마련해야겠다. F클램프는 귀찮어.
프레임이랑 다리 조립하고 마쳤다. 남은건 다음주로.
2024.11.9.토.
#목재교육전문가_양성과정 24회차
여섯시반 출발.
새벽 해가 밝아오는 길을 달려 도착. 정말 오랜만에 지각안했다😝
지난시간 스툴 다리 조립했던 거에다 Z철물 사용해서 상판 조립해주었다. 나무는 틀어지고 휘기 때문에 변형될 것을 고려해서 고정하되 움직일 수 있는 여유를 주어 조립한다. 예전에 8자 철물만 써보고 Z철물은 처음 써봤다. 철물이 들어가서 움직일 레일 홈을 파두어야 한다는 점이 특이점.
청주는 나무가 참 멋져.
피스에 나사산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나사산이 중간까지만 있는건 나사산이 없는 부분부터는 2부재를 끌어올려주는 힘이 있지만 꼽았다 뽑았다하면 목재에 파진 나사산이 망그러지기 쉬우니 섬세한 조절이 필요하다.
오늘의 MVP! 🎖클램프🎖 지난주에 새로 샀는데 오늘 알차게 잘 썼다. 좀 더 긴 클램프가 필요하면 학원에 있는거 쓰고 작은 F클램프 대용으로 사용. 빠르게 물릴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12인치까지가 가방에 들어가는 적정사이즈인듯. 더 길고 튼튼한건 나중에 내 공간 생기면 사모아야지.
등받이 의자 열심히 조립했다. 프레임부터 다리, 팔걸이까지. 본드도 타카도 없이 클램프로만 붙잡고 피스결합이라 고단했지만... 타카가 간절했지만... 잘 조립된 면을 만져보면 뿌듯. 재미있었다.
좌판과 등받이는 다음시간에!
샌딩과 도장 마감은 만든거 한번에 할 거라고 한다. 스툴 오늘 못가져와서 쪼금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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