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6.목.퇴사! 아침에 이불속에서 나가기 싫은 몸을 일으켜 작업장으로 갔다.일 살피고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회사 과장이라는 사람이 이야기하자고 불렀다.최근 일을 하면서 내가 신경질 내고 짜증을 팍팍 티내고 다녔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는데 그 문제로 나를 부른 것이다.회사에 바꾸어 줬으면 하는 부분, 왜 그렇게 짜증을 내는지 말해달라고 하는데 별로 내 마음을 얘기하고 싶지 않았다.그래서 내 마음을 조절하지 못한 개인의 문제라고 얘기하니 그렇게 말하면 개인에게 고쳐달라고 하는 수밖에 없다며 고쳐달라고 하더라. 고치지 않으면 더 이상 함께 일할 수 없을거라하더라.내가 바뀔 수 있으리라 기대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면 그만두겠다 했다. 당장 오늘부로 그만두기로 했다. 그러면서 좀 더 얘기하다가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