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9.~10. 월, 화. 출근 145~146일째.
출근 145일째어수선한 하루엄청 춥다.쪼그만한 전기난로 앞에서 종종거렸다.점심 먹고 목재 나르기. 각재 사진밖에 없네. 판재는 배송 기사님이 도와주셔서 같이 날랐다. 잘못 주문한거 있어서 돌려보내고 오후 느지막이 다시 받기.문 손잡이도 만들고, 친구가 요청해서 조그만 거치대도 쉬는시간 틈에 만들었다.각재 배송온거 정리하고 재단, 문 치수 재고 정리. 내일 나갈거 목록 정리하고 퇴근.출근 146일째오늘은 거의 혼자 작업. 오전에 현장 나가는 분들 공구 챙기는거 돕기.사람들 다 나가고 새로 작업장 담당자 되신 분과 개인면담. 어제 하자더니 담당자분이 바빠서 미뤄졌었다. 내가 하고 싶은 거, 일하며 아쉬운 거 듣고 싶다고 하던데 말한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닐테고... 적당히 동조하고 적당히 거부한다고 했는데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