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옷을 단단히 여미고 학원으로 출발!
수업을 듣는데 앞머리가 길어 눈앞이 캄캄하다. 조만간 미용실에를 가야겠다;;
오전에는 계속 이어지는 스케치업 다루기 강의. 오늘은 도형의 점, 선, 면을 움직여 모양을 바꾸는 방법, 오프셋 등을 다루었다.
집에 쟁여두었던 햇반이 똑 떨어져서 오늘 점심은 토스트. 소시지와 계란 구워서 먹었는데 나름 맛있었다.
오후시간 주먹장 두번째 날. 어제 마무리 하지 못했던 암장부 뺨을 다듬고 숫장부 먹금 넣기에 들어갔다. 사개맞춤 때와 마찬가지로 암장부와 숫장부를 수직으로 맞닿게 작업대에 클램프로 고정한다. 숫장부 횡단면에 암장부에 따라 금을 긋는다. 클램프를 풀고 옆면에 수직으로 내린다. 암장부에 각이 있기 때문에 숫장부 앞뒷면 금의 간격이 다름에 유의하자.
열심히 톱질 끌질하고 여차저차 완성. 역시나 틈이 너무나 크다. 실망하지 않고 재도전! 다시 부재를 가져다가 먹금을 넣었는데, 수업을 확인하러 오신 대표님이 먹금 넣은걸 보고 조언을 해 주셨다.
먹금을 깊게 넣으면 정확도가 떨어지게 되니 먹금은 얕게, 가볍게 넣는다. 끌 끝이 걸리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조언에 유의하여 다시 먹금을 넣어보았다. 먹금을 넣는 도중 시간이 다 되었다. 내일 조언에 유의하며 먹금 넣기부터 다시해보자.
학원을 마치고 나오는데 눈이 정말 펑펑 내렸다. 점심때부터 조금씩 살랑살랑 떨어지더니 저녁때는 많이 내려 눈앞이 새햐얘졌다. 오늘도 발조심하여 왔는데 내일은 정말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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