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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헬스장 직행! 집에 들어가면 안나올 걸 알기에...

계단오르기와 러닝머싱 쪼금씩 하다보니 PT 시작 시간.

헬스장에서 행사라며 3개월 정기권에 피티 5회 묶음으로 끊었는데 열심히 해보자.

직업적 이유로 근력과 근지구력 향상이 목표라고 말씀드리니 인바디랑 이런저런 확인하고 운동 시작.

나는 전체적인 활동량이 부족하므로 매일 운동하기

걸음수 8000보 이상 목표하기

후면사슬? 강화 필요.

햄스트링이 많이 약한 편이라고

 

1RM: 내 힘으로 1회 들 수 있는 최고 무게

근비대: 1RM의 8~90%

근력 향상: 1RM 이상

근지구력 향상: 좀 더 낮은 무게로 20회 이상

 

오늘의 운동

1. 힙어브덕션: 인, 아웃 각 20회 이상.

- 엉덩이를 앞으로 빼서 허벅지 중간이 패드에 닿을 수 있게 위치

- 허리를 오리궁둥이 하고 시선은 위로

- 앞쪽의 손잡이를 조금 위쪽 잡고 쇄골 열기

- 45도 이하로 접히거나 열리면 1회

- 허벅지를 많이 열리게 조절할 때는 일어나서 레버 조절하면 편함.

또 뭐라고 하셨더라... 

 

2. 레그컬: 양발 20회, 외발 각각 20회, 양발 20회(가능하다면)

- 기구에 엎드려서 시선은 아래

- 배를 집어넣어 배꼽이 기구에 딱 붙지 않게 주의 둥그렇게 말린 느낌?

- 발목을 앞으로 슬쩍 당기는 느낌

레그 컬 하면서 햄스트링 당기는 느낌이 잘 안들어 자세를 조정해가며 여러번 했다. 끝날 때쯤 조금 느낌 오는 것 같았는데 종아리 앞쪽이 더 많이 자극되어서 애매한 느낌이었다.

 

3.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바 안들고 자세 만들기용으로 20회

- 발 너비는 어깨너비

- 발 앞꿈치를 누르는 동시에 엉덩이를 뒤로 빼며 햄스트링 늘리기. 이때 무릎은 많이 굽히지 않는다.

- 팔은 무릎을 따라 스르륵. 무게를 들고도 같게. 몸에서 팔을 떨어트리지 말기

- 내려간 상태에서 앞꿈치와 엉덩이가 줄다리기 하는 느낌 가지기

- 햄스트링이 늘어나는 것을 느끼며 엉덩이에 힘주어 일어나기. 앞꿈치 힘 계속 유지.

이 자세를 선생님의 지도에 맞춰 하니 햄스트링이 늘어난다는게 어떤 건지 느낌이 온 것 같다.

 

다음 피티 시간까지 이 루틴을 꾸준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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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어제 덜 본 소파 제작 과정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전체적인 진행과정을 눈으로 보니 잘 이해된다.

다음으로는 오전 내내 배웠던 미싱기 실끼우기 연습을 이어했다.

오후 첫번째로 공장장님의 목공 수업이 있었는데 장소와 기계 수 문제로 인원의 절반은 내려가서 타카 실습, 남은 반은 자습시간이었다.

실 꿰기 연습을 좀 더 하다가 쉬기도 하고 그랬다.

다음은 개발 상무님의 수업시간. 소파 개발 현치도를 보여주셨다. 실물 현치도를 보니 매우 신기했다.

스폰지 재단 실습. 스폰지 재단 칼을 처음 봤다.

오후 마지막 시간은 재봉시간. 미싱 부장님께서 어제 알려주셨던 실끼우기 제대로 하는지 확인해주시고, 미싱기 사용법에 대해 조금 더 알려주셨다.

재봉 시간까지 끝나고 각각 영역을 나누어 실습장 청소 정리를 하고는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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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14.월.
오늘부터 실습장 출근.
전체적인 공정에 대한 이야기, 목공, 설계관련 이야기. 미싱 실 끼우기 연습까지 하루가 순식간에 흘렀다.
기껏 동기분이 근방까지 카풀 해주셨는데 집앞에 와서 열쇠를 두고 온 것을 알았다😂
학생때 말고 이런 적이 없었는데 정말 스스로에게 어이가 없다. 새로운 환경에 정신없었나보다.
어쩔수 없이 열쇠가지러 실습장으로 돌아가는 중... 🚌🚶‍♀️운동하는 셈 치자.
물건 잘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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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가야지 생각하고는 점심 먹고나니 잠이 쏟아져 낮잠 한가득.
잠결에도 휘몰아치는 바람소리가 어마어마했다.
우르릉 휘이잉. 곧이라도 무너질 듯 했지만 오후느지막이 잠잠해졌다.
쫀득쿠키 잘라서 정리하고 밥먹고 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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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12.토.
우드터닝&옻칠 배우기

직장 문제로 원래보다 멀리 이사한지 2주째.
출퇴근 시간에 차로 가려니 부담스러워서 이번주부터는 토요일에 몰아서 한다.
아침에 이불을 나서는 건 무척 어려웠지만 막상 나서니 상쾌하고 좋았다.
오전에 터닝. 오랜만에 접시깎기. 재밌었다.
오늘은 느티나무로 파스타볼.
접시 오랜만이라 방법 까먹어서 선생님께 많이 여쭸다.

면맞추기, 뒷굽, 아랫면 곡선 맞춰 깎기, 샌딩, 뒤집어 윗면깎기, 샌딩, 다시 뒤집어 굽정리.

파스타볼 형태에 주의. 날개는 끝으로 갈수록 살짝 올라가는 형태. 끝은 두껍고 안쪽은 조금씩 두꺼워져야한다.

크게 깎았다. 파스타 왕창 담아 먹어야지.
마무리 다듬기 때 한번에 면을 타고 이어서 죽 깎는거 연습하기. 많이 깎지 말고 얕게 한번에!
작품 완성도 좋지만 깎으며 연습하는 거 잊지 말자.
나무의 두께에 따라 깎을 때 나는 소리가 달라진다. 얇아질수록 가볍고 높은 소리? 울리는 소리가 난다. 깨질지 몰라 너무 무서워😨

오후에 옻칠. 깎은거 바로 칠해준다. 미뤄뒀던 다른 작업들 이거저거 해봤다. 접칠, 토해, 생칠, 색옻칠 등등
테이블매트에도 접칠하고, 합판에 베싸기 한 틀에 토해 덧칠하기, 팽이 자개 과한 샌딩에 날아간 곳 채워넣는 작업도 했다.
옻칠도 재미있다.

기회 되면 해볼거 러핑가우지 날 연마.
다음주부턴 함깎기 들어간다! 뚜껑과 통이 잘 맞게 신중히 해보자.

#미립공방 #옻칠 #우드터닝 #파스타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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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금새 지나가고 벌써 금요일

첫 시간에 다른 재료들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들었다.

다음 시간에는 법정의무교육들을 들었다. 성인지 감수성, 공장 안전, 산업안전교육 등등

그리고는 품질관리교육을 듣고 마지막 평가를 보고 마쳤다.

 

다음주 부터는 실습장으로 출근하여 배우고 차근차근 바르게 익혀 숙달하는 연습이 시작된다.

성실히 꾸준히 잘 해서 기술을 얻을 수 있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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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는 다음주부터 출근하게 될 실습실 견학.

다음주부터는 실습장으로 출근해서 현장 장인분들께 설명 듣고 스스로 기술 연습을 하는 일과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의장에서 버스를 타고 15분 가서 또 10여분 걸으면 도착하는 곳에 작업장이 있다. 타카와 재봉틀 등이 있었다. 다음주 부터 화이팅~

 

실습장 견학을 다녀와서는 어제 배우다 만 가죽과 패브릭에 관련된 이야기들 강의를 들었다. 

오후엔 스폰지에 대한 강의, 고객 관리에 대한 강의들을 죽 들었다.

오후시간엔 잠이 몰려와서 죽겠다. 저녁때 잘 못자는 것 같아서 커피를 안 마시고 버텼다. 으아으 졸려.

내일은 일주일간 배운 내용에 대한 평가가 있을 예정이다.

집에서 잘 복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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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운 것은 가죽과 패브릭에 대한 내용 이었다. 광범위하고 깊은 내용을 다양한 선생님들께 강의 들었다.

쉽지 않다.

스스로 복습하며 다시 잘 정리해봐야겠다.

귀가길, 헬스장 들러서 회원권도 끊었다. 운동도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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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8.화.
인턴 2일차.
날이 좋다. 오늘은 걸어서 출근.
혹시 늦을까봐 일찍 나섰더니 30분 일찍 도착해서 주변산책 5분 더 했다.
개인 시간 관리, 우선순위 계획하기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다음으로 의미있는 커리어를 위해 나의 비전을 만드는 것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회사의 공급망, 조직 구조 등의 내용도 들었다. 더 체계적이고 규모도 크다. 잘 해나갈 수 있도록 태도를 알맞게 다져나가자.
오후엔 자재에 대해 책을 보고 모둠별로 정리하기. 발표하고 피드백도 해주셨다. 내일 정확히 추가 내용을 강의해주신다고. 집가서 책 다시 읽어보자.
마지막 시간에 전체적인 자재의 얼개에 대해 자재팀 분께서 안내해주셨다.
아직 신체 리듬이 출근에 적응하는 중이라 쏟아지는 잠을 주체하기 어렵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내일도 잘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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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드디어 소파 아카데미가 시작되었다.

아침에 늦장 부리다가 걸어가지 못하고 운전해서 갔다. 내일은 시간 잘 맞춰서 걸어가야지.

본사 뒷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세우고 소파아카데미 강의실로 올라갔다.

입소식부터 전체적인 마음 가짐에 대한 이야기, 오후에는 팀빌딩 활동도 있었다. 

인턴 계약직 근로계약서까지 작성하고 나니 하루가 훌쩍 가버렸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마음가짐을 잘 가지고 10년 이상 오랜 기간의 미래를 보고 꾸준히 배우며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하자.

 

해야할 일

근력 운동: 뭐라도 조금씩 해보자. 플랭크를 해야하나

캐드 만지기: 학원에서 조금 배우고 안 만졌던 프로그램 ㅠ 책을 보면서라도 다시 떠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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