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20.목.옻칠 스물일곱번째시간저녁시간 퇴근길 차들에 끼어 옻칠하러 가는길. 노을이 붉다.오늘도 해야할 접칠이 가득~ 하나씩 차근차근 해본다.광이 잘 나길, 너무 어두워지지 말길 바라본다.칠하고 나니 벌써 아홉시 반이 넘었다. 나무에 천 씌워 칠한거 천 정리도 하고, 선생님께서 구멍난 곳도 메꿔주셨다. 이래저래 정리하고 마무리~!눈깜박할 새 시간이 날아갔다.오늘도 재밌었다.다음 시간엔 자개 위의 칠 긁는 작업부터 해봐야지.#미립공방 #옻칠 #접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