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실습시간! 어제 만들었던 1차 벽체에 석고보드를 붙여보았다. 석고보드를 위쪽 자재보관장소에서 가져와서 완성한 벽체 크기에 맞도록 잘라내는 것이다. 가로 길이는 이미 벽체 크기와 일치하도록 제작하는 과제여서 세로 길이를 맞추어 잘라야 한다. 저번 석고보드 다루기 시간에 배운대로 칼을 줄자 끝에 끼워서 일정하게 잘라내었다. 잘라내고 나서 석고보드를 뒤집어 살살치면 칼집을 낸 부분이 접힌다. 종이 부분을 칼로 잘라내면 된다. 연습때는 일정한 칼금을 낸다고 집중해서 종이부분을 잘라내는것까지 생각을 안했는데 금을 그을때 조금 더 힘주어서 해야 종이를 자르기 수월하다. 자를때팁! 줄자를 대고 긋는 것보다는 기준 잣대를 대고 그어 잘라내면 정확하다. 기준보다 여유있게 잘라내고 붙인 후 석고대패로 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