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내가 한 일들 되돌아보기

728x90

가구제작 17

2024.4.9. 17주차. Day77.

오전엔 어제 마감 덜한거 마무리. 왁스칠 적당히 해주고 끝냈다. 오후엔 시간재며 과제 만들기. 요번 과제는 저번보다 부품수가 적어서 좀더 빨리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시간 내에 들어왔다. 과제를 하며 기억해둬야할 유의점 같은게 있었는데 생각이 안 난다. 다음부턴 바로 어디든 적어두자. 오후에 청년목수 동기분들이 근처 회사 면접 보러 다녀온 후 잠시 근황토크. 현장은 역시 학원과 달리 가혹한 환경인가보다. 마음을 다져두자. 수업 마치고 생필품 쇼핑, 세차. 저녁먹고 쉰다.

2024.3.27. 15주차. Day68. 자유작 제작 7일차-마무리 다듬기, 완성.

비가 그치고 화창한 날. 햇볕이 좋았다. 오전에는 가구 다리 옮겨달고 서랍 레일 위치 조정 했다. 서랍 눈메움 해주고, 서랍 앞판 다듬기, 레너,왁스 마감 하니 오전 즈음 해서 다 끝났다. 설계부터 제작까지.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지만 완성하니 뿌듯하다. 점심은 학원 수업 동기 이모님께서 나눠주신 돈코츠컵라멘. 밥도 말아먹었다. 강의실에 들어가서 먹었는데 실내가 더 추웠다. 밥 먹고는 햇볕 맞으며 일광욕. 오후에는 다른 분 하시는거 조금씩 손 보태드리고 CNC소품 다듬으며 시간 보냈다. 일찍 마치는 날이라 카페도 구경 갔다 왔다. 평택항 웨스트157카페 갔다. 바닷물에 윤슬이 반짝이는게 아름다웠다. 사실 지난밤을 설쳐서 차를 얻어타고 돌아오면서 졸아버리는 실례를 저질렀다. 다음엔 그러지 말자. 저녁은 불..

2024.3.26. 15주차. Day67. 자유작 제작 6일차-서랍레일달기, 몸통조립

오늘은 꼭 끝내야지 했는데 완전히 마무리 짓지 못해 아쉬운 날이다. 일기예보에는 비가 올 거라고 했는데 비는 오지 않았다. 오전에는 어제 조립한 서랍 몸통에 서랍 레일 다는 작업을 이어서 시작했다. 서랍 레일을 두 부분으로 나누고 작은 부분을 서랍 몸통에 단다. 가운데를 표시하고 선에 맞춰 보링하고 나사 박기. 큰 부분은 몸통 측판에 달아준다. 높이를 잘 재어서 양 쪽에 일정한 높이로 달아주어야 한다. 서랍 레일을 먼저 붙이고 몸통을 조립했어야 하는데 후회막심. 한 쪽은 아직 붙이기 전이라 그냥저냥 하는데 반대편은 조립을 해버려서 드릴을 방향 바꿔가며 간섭 안 되게 잘 맞춰야 했다. 일단 여차저차 서랍 레일을 붙이고 조립을 해보는데 서랍이 너무 작아서 측판의 레일에 걸리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ㅠ 그래서 얇..

2024.3.25. 15주차. Day66. 자유작 제작 5일차-서랍, 마감, 조립(목다보, 서랍레일)ing

주말에 완전 디비잤다. 몸 상태가 그닥 좋지 않은 날. 오전에 입실하자마자 지난주에 하다 남겨둔 서랍 만들기부터 시작했다. 홈의 깊이와 너비, 위치의 치수를 확인하고 트리머 날을 조정하여 홈을 파준다. 오늘도 실수투성이 엉성목공 실수 1. 바닥 합판이 들어갈 홈을 파는데 서랍 숫장부쪽은 숫장부가 튀어나온 쪽에 홈을 파야 한다. 그런데 그냥 생각없이 하는 바람에 반대편에 홈을 파버렸다. 만드는 부재의 유형이 달라지면 꼭 하나하고 조립해보고 나머지 같은 부재들도 다듬어주자. 반대편에 다시 홈파주기... 실수2. 홈을 너무 빡빡하게 해버려서 조립하는데 암장부 부분이 부러져버리는 일이 있었다. 홈도 빡빡한데다 주말동안 재단해둔 판재가 휘어버려서 더 그랬나보다. 지난주에 홈파고 조립까지 해두고 끝냈어야 하나보다...

2024.3.22. 14주차. Day65. 자유작 제작 4일차-템버도어 다듬기, 서랍 부재 재단

아침에 일어나서 방바닥을 디디는데 발목이 찌릿.. 몸무게를 싣거나 발목을 너무 펴면 아픈 정도다. 오늘은 조심조심 걸어서 크게 아프진 않았지만. 내일 시간 되면 병원에 다녀와야겠다.. 오전에는 어제 붙여두고 마쳤던 템버도어를 틀에서 뜰어내서 다듬었다. 떨어질 것 같은 조각들 다시 붙여주고, 샌딩을 하고, 튀어나온 천조각들 잘라내고, 레일에 걸리게 횡절기로 턱도 따고.. 여차여차 다듬은 후에는 가조립 해보았다. 문제1. 하는데 생각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템버도어가 아래로 내려가는 뒷부분의 모습을 가리기 위한 가림판을 만들었었는데 실제로 조립해보니 천 두꼐도 있고 구부러지려는 템버도어 형상으로 인해 턱에 걸려서 잘 움직이지 않는 것. 사실 설계할 때 처음에 문을 달 생각으로 가림판을 만들었다. 그런데 지금..

2024.3.21. 14주차. Day64. 자유작 제작 3일차-몸통 만들기, 템바도어 만들기

자유작 3일차다. 오전에 가자마자 어제 덜 했던 목다보 뚫기부터 시작했다. 구멍을 뚫고 몸통을 조립해본다. 조립을 해보니 목다보가 어긋나게 잘못 뚫은 곳도 있고 홈끼리 어긋나버린 곳도 있었다... 어떻게든 해결하기 위해 다시 뚫을 수 있는 곳은 다시 뚫고, 홈을 좀 더 넓게 트리머로 다듬기도 했다. 여차저차 일단은 가조립 완료. 조립 하고 나니 오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음 작업을 위해서 목재 마름질을 했는데 너무 얇게 마름질 하는 바람에 한 것은 다른 가구를 만드는데 쓰기로 했다...ㅠ 월넛 비싼데. 자투리 나무도 쓸 수 있는 조그만 소품을 생각해 봐야겠다. 점심은 햄양파계란을 볶아서 케찹과 고추장 양념을 한 무언가를 해서 먹었다. 내가 요리했는데 그냥 손 가는 대로 해봤다. 다 맛있는 것들이라서 결..

2024.3.20. 14주차. Day63. 자유작 제작 2일차-몸통 만들기

햇살은 좋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다. 손목이 뻐근하다. 주의! 어제에 이어서 가구제작 2일차. 집성한 판들을 다듬고 CNC 재단, 횡절기에서 정재단. 재단하고는 트리머에 6mm 날 끼워서 홈파기. 홈 파면 안되는 데다 파버리는 실수 했지만 다행히 조립하면 잘 안 보이는 곳이었다. 메꾸지 않고 그냥 가기로 😆 다음은 합판 재단. 횡절기에서 재단 했다. 얇은 판은 뜨기 쉬우니 날을 조금 더 높이 올리자. 목다보로 조립할 예정 이어서 먹금 넣고 드릴로 뚫었다. 시간이 다 되어서 내일 이어서 해야한다. 내일의 목표 :몸통 조립 마치기. 제작 과정 영상 찍기. 서랍도 달고, 템바도어도 하려면 서둘러야겠다. 천도 샀으니 이제 정말 도전 뿐이야...! 오늘의 제작 과정 영상 https://youtu.be/ibtx..

2024.3.19. 14주차. Day62. 원목 가구 제작(나무 고르기, 가격 구하기, 마름질, 집성), CNC 소품 샌딩

비가 왔다, 화창했다, 맑았다, 바람불다 오락가락하는 요상한 날씨가 몰아친 날. 목이 깔깔한게 감기가 올것 같다. 미리 약 잘 챙겨 먹고 잘 쉬면서 해야겠다. 오전부터 실습실로 직행했다. 어제 설계 수정한 걸 바탕으로 나무 고르기부터 시작했다. 템바도어 부분은 월넛으로 하고 다른 부분은 밝은 색 나무로 할 계획이다. 일단 레드오크랑 비치우드 둘 다 골라서 가격까지 구해서 기록해뒀다. 가격 구하는 방법 1. 사용량을 고려하여 나무를 골라온다. -> 한 재를 기준으로 단가가 매겨진다. 한 재(才)란 나무의 너비, 두께, 길이를 곱해서 나오는 부피 단위를 말한다. 기준이 되는 크기는 너비두께길이 순서대로 1치*1치*12자 인 목재이다. 학원에서는 한치는 30mm, 한자는 10치로 환산해서 부피를 계산해준다. ..

2024.3.18. 14주차. Day61. 가구 설계, CNC 출력

새로운 월요일이다.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오락가락 한다. 감기조심해야하는 시기다. 지난 주말동안 CNC 출력할 도안 그리고 배치를 어느정도 마쳐두었다. 오전에 강의실에서 날 설정 같은거 다듬고 선생님께 피드백 받았다. 홈을 깊게 파는 경우, 두께가 얇은게 아니라면 2mm 날은 쓰지 않는 것이 날 부러짐 방지를 위해서 좋다. 날이 한번 부러지면 중간부터 다시 시작하도록 하는게 어렵기 때문이다. 원래 원목가구의 곡선홈을 CNC에서 지그를 파서 쓰려고 했는데 지그를 만들려면 목공기계의 크기를 고려해서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선생님의 피드백이 있었다. 그래서 곡선 홈이 들어가는 부분만 원목을 마름질해서 CNC로 따면 된다는 말씀을 해 주셨다. 그 조언을 받고 전격 수용! 피드백 받은 부분들을..

2024.3.15. 13주차. Day60. 트레이 마감, CNC 출력 연습/마감, 간담회

햇살이 아주 따사로워 일광욕 하기 좋은 날이다. 오전에 가자마자 트레이 마감부터 시작! 왁스 바르고 버핑해서 마감 끝냈다. 하고 있다보니 CNC기계 다루는 법을 설명해주셨다. 전원 켜고끄기, 날 바꾸기, 원점 맞추기 등. 이거저거 너무 많아서 나중에 자유작 할 때 다시 물어보지 싶다ㅎ 다음은 간담회. 1시간 정도 사전 설문응답을 보며 답변하고 질문하는 시간 이었다. 점심은 중식. 동춘옥 가서 먹었다. 학원 수강생 분께 얻어먹었다. 오후엔 자유작 설계와 CNC출력물 마감하기. 덜 되어서 다음주에 또 해야겠다. 마치고는 기숙사 동거인분들이랑 같이 홈리빙굿즈 가서 구경하고 간식거리들 잔뜩 업어왔다. 돌아오는 길에 초밥이 저렴하고 맛있는 곳이 있다길래 갑자기 급선회! 스시다이와 가서 회전초밥 배불리 먹었다. 맛..

2024.3.14. 13주차. Day59. 쟁반 만들기, CNC 도면 그리기

날씨가 맑다. 오전에는 어제 만들던 쟁반 만들기 마무리. 다 마른 촉 튀어나온 부분을 플러그톱으로 잘라내고 샌딩과 눈메움하면 된다. 다음은 마감이다. 팀버렉스 오일을 발라준다. 다 바르면 천으로 문질러주기. 여기까지 하니까 더 할게 없어서 다른 분들 하시는거 구경하고 자투리 나무로 뭐 할 거 없나 🤔 고민했는데 떠오르는게 없어서 핀터레스트 찾아보다 시간이 다 갔다ㅋㅋㅋ 점심은 갑자기 수강생 이모님께서 댁에 초대해주셔서 삼겹살 얻어먹었다. 정원도 넓고 거기에 온실? 처럼 야외공간이 있는데다, 고기 구워먹기 편한 가스렌지가 붙은 식탁도 있었다. 정말 잘 얻어먹고 왔다. 오후에는 CNC도안 그리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캐드나 스케치업으로 합판에 평면으로 잘릴 형태를 그려주고 아스파이어 라는 프로그램을 써서 G코..

카테고리 없음 2024.03.14

2024.3.13. 13주차. Day58. 높은 쟁반, 낮은 쟁반 만들기

맑고 따사로운 날!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다. 약간 바람이 차긴 한데 햇볕이 좋으니 다닐만하다. 하루종일 쟁반 만들기 시간이었다. 먼저 어제 덜 마무리했던 숫장부를 다 따고 조립을 해 보았다. 안 들어가는 부분 장부를 조금 더 다듬어준다. 다음은 밑판이 들어갈 홈을 판다. 나는 부재 두께가 6mm정도이기 때문에 홈의 깊이는 3mm 정도로 했다. 6mm 날이 끼워진 종절기에서 홈을 판다. 가장 먼저 날의 높이를 3mm로 맞춘다. 그리고 조기대와 닿는 면 쪽에서부터 홈까지의 거리를 구해서 조기대의 간격을 조정한다. 그리고 나면 부재를 조기대에 잘 밀착해서 밀어주면 된다. 이 때, 얇고 긴 부재의 경우 휘어버려서 홈이 일정 깊이로 파지지 않을 수 있다. 부재의 양 끝을 누르개로 잘 눌러주면서 밀어준다. 그리고..

2024.3.6. 12주차. Day53. 디자인 의자 완성

오늘은 어제보다 맑은 날씨다. 그래도 오전엔 쌀쌀하다. 원래 교육계획은 자유작 제작을 위한 준비 겸 가구 아이디어 구체화, 제작 준비 등의 평가를 위한 포트폴리오 만들기 시간었다. 디자인 의자가 덜 되어서 오늘까지 디자인의자 만들기 시간이 되었다. 먼저 의자 좌판과 등받이를 마감한다. 모서리를 트리머로 따주기, 레너를 칠하고 말리고 샌딩하고 반복하기! 틈틈이 빈 시간 동안 의자 등받이가 붙을 뒷다리 위쪽에 턱을 만들어준다. 직쏘로 따고 샌딩해서 각을 맞췄다. 항상 기계를 쓸 때는 클램프로 부재를 잘 고정하자. 학원 수강생 분께서 클램프 물리고 잡는거 도와주셔서 편하게 했다. 나 혼자서도 할 수 있어야겠다. 점심은 라면. 안성탕면이었다. 면 먹고 식은밥도 말아서 배불리 먹었다. 등받이가 고정되도록 피스와 ..

2024.3.5. 12주차. Day52. 가구 제작 아이디어, 제품관리, 제품기획 이론. 디자인 의자 5일째(좌판, 뒷판, 마감)

해가 길어지니 나도 덩달아 일찍 눈이 떠진다. 물론 눈만 떴다. 아침에 스트레칭이라도 하면 좋은데 일어나고자 하는 의지력이 부족하다 ㅋㅋㅋ 내일은 눈이 떠지는대로 스트레칭 해볼까...? 오전에는 NCS과목 이론 수업이 진행되었다. 가구를 제작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부터, 제품을 기획하고 판매하기 위해 제품을 관리하는 법 등에 대해 교재를 따라가며 차근차근 강의해주셨다. 언젠가 내가 공방을 운영할 날이 오면 활용할수 있는 지식들인 것 같다. 오후에는 디자인 의자 5일째. 고무나무 집성판 18T로 좌판을 만든다. 재단하고 샌딩, 레너 마감하기. 좌판 마감 하면서 등판 부분을 만든다. 디자인 의자의 등판 부분은 약간 둥글게 휘어 있다. 휘도록 하기 위해서 6T 자작 합판을 같은 크기로 3개 잘라서 본드..

2024.2.27. 11주차. Day48. 가구 모델링, 렌더링. 낮은 스툴 마감, 디자인 의자 뒷다리(밴드쏘, 루터테이블)

날이 포근한 화요일. 오전에는 가구 모델링과 렌더링 과목에 대한 이론 수업을 듣고 스케치업과 퓨전360으로 모델링과 렌더링 실습을 했다. 스케치업으로 입체를 그리고 obj 파일로 내보내기한다. 이때 옵션에서 yx축 반전은 해제하기. 다음은 퓨전 360. 먼저 퓨전360을 쓰기 위해 오토데스크를 가입한후, 개인용을 신청해서 설치하기. 프로젝트를 만든다. 이 프로젝트는 클라우드상의 일정 폴더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 안에서 새로 열기. 스케치업에서 내보내기한 .obj 파일을 연다. 화면 위쪽 디자인 탭을 눌러준다. 여러 항목 중 렌더링을 눌러 주기. 모든 면이 흰 상태의 모델이 있는 새로운 창이 뜬다. 여기서 색상-wood(solid)-finished 탭에서 다양한 나무 질감을 입혀줄 수 있다..

2024.2.26. 11주차. Day47. 도면 그리기 평가, 낮은 스툴 마감

11주차다 오늘로 과정평가형 가구제작 산업기사반이 반환점을 돌았다. 너무 풀어지지 말고 남은 반절도 열심히 달리자. 오전에는 강의실에서 도면그리기 평가. 시간 내에 잘 완성해서 제출했다. 외부 평가도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좋을텐뎋ㅎ 점심은 편의점에서 로제불닭볶음면과 김밥. 매울까봐 야구르트 한줄 샀는데 그닥 맵지 않아서 먹지 않고 집에 가져왔다. 오후에는 낮은 스툴 상판 마무리, 상판 집성한 것을 수압과 자동대패로 한 번 더 마름질 해 주고 길이 재단까지. 샌딩하고 팀버렉스 칠해 주었다. 지난주에 칠하고 갔던 몸통도 팀버렉스 2차 마감. 마감을 팀버렉스로 하니 마를때까지 하루를 기다려야 한다. 낮은 스툴 당장 더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쉬엄쉬엄 주변 분들거 구경도 하고 우드카빙키트 개인적으로 갖고있던거 ..

2024.2.23. 10주차. Day46. 캐디안 도면 그리기 연습, 낮은 스툴 만들기

주말이 코앞인 금요일이다~ 잠을 설쳤다. 요새 식사량이 늘어서 그런가 소화 능력이 떨어졌나 수면의 질이 떨어진 느낌이다. 집을 나서는데 어제 눈이 와서 아침까지 길에 눈이 얼어있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 녹아 있었다. 오전에는 캐디안 도면 그리기 계속 연습! 하면 할 수록 어렵다. 그리는 방법은 어느정도 숙지했지만 도면을 파악하는 것이 여전히 어렵다. 서랍이 어떻게 조립되는지, 문 크기는 어떤지 등 자세히 살펴야 한다. 기본적으로 가구제작 도면에서 보이는 부자재들의 크기는 - 목다보 8∮, 30mm - 서랍레일 너비 35mm 또는 45mm(광폭), 길이는 50mm 단위. 예를 들어 서랍 깊이가 269라면 서랍레일 따로 치수 표기가 없어도 250mm 길이로 그리면 됨 - 싱크경첩 구멍 끝에서 간격 4mm, 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