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내가 한 일들 되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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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5.토. 벚나무,유창목 도토리

2025.4.5.토.4월부턴 토요일 마다 목선반 배우러 간다목선반 스물한번째시간도토리 만들기 두번째지난번보다 조금 큰 도토리 깎기몸통은 벚나무, 머리는 유창목조금더 둥그렇게 해보고 싶었는데 아쉽.다음시간에 좀 더 잘 해보자~러핑 가우지 날 가는 법을 봤다.날 각도를 맞춰 지지대에 잘 밀착해서 날을 갈아준다.다음시간에 기회되면 갈아보자.

2025.4.3.목. 옻칠 스물아홉번째시간. 물샌딩꼼꼼히.

2025.4.3.목.옻칠배우기 스물아홉번째시간이제까지 한 것들 전체적으로 물샌딩 하느라 시간 다 까먹었다.샌딩 하고 접칠 쪼금 하고나니 시간이 다됐다.오늘 못한 게 산더미🤣다음부턴 물샌딩도 집에서 해오는걸로...!그래도 잔잔한 음악과 말소리 들으며 사각사각 샌딩하고 있자니 마음이 평화로운 시간이어서 참 좋았다.

2025.3.31.~4.2.월~수.

25.3.31.월.짐 정리 좀 하다 방콕하려는데 안산 사는 친구가 이사가기 전에 만나 밥먹자고 연락줘서 점심 같이 먹었다. 커리와 난, 라씨~ 맛있었다.근처 대학교 산책 좀 하다가러시아 꿀케이크 파는 곳에 가서 디저트까지 배불리 먹었다.귀가해서는 전출 가스 중단 신청했던거 기사님이 오셔서 확인받고 집에서 쉬기.4.1.화.포장이사 오전 여덟시에 시작.이사짐 옮기시는 동안 나는 전기세 정산 신청하고 납부했다.배송 기사님들께 커피도 사다드리고.이사가는 집 와서 간단히 쓸고 짐 다 내리니 오전이 다 갔다. 잔금 보내고 포장이사 분들은 잘 보냈지만 내 할 일은 이제부터!인터넷 설치기사님도 한시 좀 넘어서 오셔서 설치해주시고 가셨다.그 와중에 계속 짐 풀고 분해했던 옷걸이 조립하고 어떻게 배치, 정리할지 고민.....

2025.3.30.일. 샌딩과 마감, 수료

2025.3.30.일.CNC가구제작기초반 마지막시간이제까지 만든 것들 샌딩과 하드왁스칠 마감.샌딩기와 트리머를 쓰긴 하지만 맨손으로 많은 부분을 꼼꼼히 살펴 밀고 칠해야 한다.어떤 이에겐 가장 번거롭고 귀찮은 작업,또 다른 이에겐 가장 재미있는 작업이기도 하다.나는 반반인가.내 손이 스칠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모습이 느림에 답답하다가도 만족을 느끼기도 한다.여차저차 열심히 칠 마무리하고 포토존에서 📷 찰칵!수료증도 받고 나니 이번 과정이 끝났다. 재미있었다!

2025.3.28.금. 벚나무 도토리

2025.3.28.금. 목선반 스무번째시간벚나무 환봉으로 도토리깎기.처음 한 거 너무 많이 깎아버려서 똑 떨어져버렸다🤣 다시다시~ 몸통이랑 머리 깎아준다.칼등을 대고 면에 맞게 깎아내는 거 참 어렵다.하나 더 주의할 점. 무작정 힘으로 밀며 깎으면 척 물린데서 밀려 빠져버릴 수 있다. 미는게 아니라 가볍게 칼 방향을 제대로 갖다대면 돌아가는 힘으로 알아서 깎인다. 아직 어렵군. 많이 연습하자.오늘도 재미있었다.#미립공방 #목선반 #어렵다 #재밌다

2025.3.26. 유창목 반지

2025.3.26.수.목선반 열아홉번째시간반지깎기! 오늘은 조금더 도톰하게..!손가락 맞춰 내부 파내기. 두께가 일정하게 너비 여러번 확인하며 깎아준다.외부 다듬기. 너무 얇아지지 않게 조심⚠️바로 접칠 가능하도록 샌딩 호로록.플러그톱으로 슬근슬근 잘라낸다.줄로 두께나 모양 다듬어주면 완성이다.부러진 반지들은 선생님께서 도와주셔서 부활의 가능성이 보인다! 옻칠 시간에 베싸기 해서 잘 만들어보자.

2025.3.27.목. 옻칠 스물여덟번째시간. 팽이 자개 작업 진행중~

2025.3.27.목.옻칠 스물여덟번째시간한동안 미뤄뒀던 팽이 자개 작업 해봤다.도톰하게 올렸던 색옻칠을 물샌딩으로 갈아내기.사포로 안되는 것들은 칼로 살살 긁어준다.열심히 해서 1차로 정리했다.또! 사포 성급히 박박 밀다가 날아간 모서리가 있어서 다음시간에 다시 칠하고 붙이기가 예정되어있다. 다음시간에 잘해보자.

2025.3.27.목. 친구랑 수원 나들이

친구와 점심 약속.수원에 멕시코음식 맛있게 하는 식당이 있대서 먹기로 했다.주차장에서 식당까지 가는중에 생초콜릿 시식하는 곳이 있어서 홀린듯 빨려들어가 맛보고 맛있어서 와르륵 샀다ㅋㅋ식당 가서 타코와 부리또, 음료도 맛있게 먹었다.후식으로 빙수 낙점! 카페를 찾아가며 골목탐방. 건물들이 올망졸망 예쁘더라.카페에서 화려한 디저트를 전투적으로 해치웠다. 맛있었다.먹었으니 소화시켜야지.화성 산책. 청매화가 참 매력적이더라.풍광도 멋져!걷다가 고양이가 주제인 독립서점도 구경. 참 아늑하고 귀여운 공간이었다.근방 공방거리도 보고 전시관? 같은곳도 구경했다.해가 떨어지려니 바람도 세고 추워지더라.가게에 맡겨뒀던 초콜렛 찾아서 귀가~!좋은 친구와 매력적인 공간에서 즐거운 하루였다.

2025.3.24.월.~25.화. 안동, 대구.

2025.3.24.월.점심 엄마랑 한우국밥먹고 근처 카페가서 빵과 음료. 거북이 메론빵 귀여웠지만 잘 잘라서 먹었다. 음료는 그린티라떼저녁 대구에서 친구들이랑 돌판비빔밥. 속이 편하고 맛도 참 좋았다.저수지 산책하고 근처 카페 들어갔다. 강아지가 많았다. 앉아있으니 근처와줘서 무릎에 올려볼 수 있었다ㅋㅋㅋ 동물은 따뜻하구나먹은건 딸기요거트스무디. 쫀득쿠키. 쫀득쿠키를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괜찮더라 식감이 재미있었다.생일이 조만간이라 친구가 같이 축하해줬다. 토퍼도 예쁘고 케이크도 적당한 크기에 맛도 좋았다.오랜만에 만나 즐겁게 얘기나누고 다음을 기약하며 작별✨️저녁때 근처계시던 아버지도 잠시 만나고 안동 돌아왔다. 아버지는 청도에서 당분간 계시는 모양이다. 기회가 되면 또 찾아뵙자.2025.3.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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