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년목수학교 수료하는 날! 오전에 물건정리. 번호순으로 주르륵 놓여 있는 물건들이 왠지 기분이 좋아.😚 이론실로 이동해서 작은집 프로젝트 과정 발표시간이 있었다. 쭉 찍었던 사진을 함께 돌아보며 한달을 추억했다.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을 나누고 영상들도 돌아보니 약간 마음이 말랑해진다. 우리조 피피티 만들면서도 시간을 돌아보게되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았는데 다른조 발표를 다 보고 나니 더 그랬다. 정말 인상적인 한달여의 제작과정이었다. 드디어 대망의 수료식! 대표님의 격려말씀이 있었다. 울컥(1) 다음은 특강 수업을 해주신 이일헌 선생님의 격려말씀. 울컥(2) 두분께서는 현장에 나가게 될 수료생들이 마주할 현실을 각오하라는 느낌으로 말씀하시면서 감정을 보여주시는데 더 감사했다. 마음이 울렁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