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내가 한 일들 되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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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맞춤 2

2024.2.29. 11주차. Day50. 가구 모델링, 렌더링 연습. 디자인 의자 다리, 에이프런

2월의 마지막 날이네. 내일이면 3월이다. 새로운 기분~ 주말 빼고 출석 일수로 50일 차이기도 하다. 열심히 하고 있어서 뿌듯하기도,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게 아쉽기도 하다. 이렇게 글로 쓰며 되돌아보니 이런 생각도 해보네. 수업을 들으며 알차게 배우는 것에 더불어 좋은 사람들을 알고 함께 지내는 시간이 즐거워서 여러 생각이 더 들기도 한 것 같다. 남은 시간들도 열심히 하고 또 꾸준히 기록해 나가자. 오전 가구 모델링과 렌더링 연습. 이번주 동안 오전에는 스케치업과 퓨전 360을 써서 모델링, 렌더링 연습을 계속했다. 오늘도 도면을 받았고 그리고 나서 나무 재질 입히기를 했다. 이때 나무 결방향 유의하기. 도면에서 횡단면(마구리면)이 보이는 쪽을 확인하면 그 방향을 기준으로 결방향을 알 수 있으니 참..

2024.2.19. 10주차. Day42. 캐디안 연습, 짜맞춤 가구-낮은 스툴 만들기

월요일! 벌써 10주차네. 남은 날이 점점 짧아지는 것이 아쉽다. 가구 만들기는 재미있다.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다. 뒤척거리며 좀 놀다가 시간 되어 일어났다. 갈 준비 마치고 방을 나섰다. 아주 잔잔하게 비가 내리는 흐린 날. 기온은 춥지 않아 봄비가 벌써 내리는 것 같았다. 이번주 오전에는 강의실에서 수업이 있다. 추후 있을 가구 도면 설계 등의 평가를 위해 캐디안을 다루는 연습을 하는 시간이다. 수업 시간에 캐디안 배우고 난 뒤에 다시 만져볼 일이 없었다. 오랜만에 만져보니 단축키도 다 까먹었다. 복습용으로 주신 과제를 하는데 더듬더듬 속도가 안난다. 배운 내용을 잘 떠올려서 내일 오전에도 열심히 해보자. 잠을 설쳤는지 오전엔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점심을 가볍게 먹고 오후 시작할 때도 좀 멍 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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