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내가 한 일들 되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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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티 2

15주차. 70일째-작은집 내부 퍼티, 외부 지붕 용마루벤트, 슁글 덮기, 사이딩, 페인트, 현관 달기

11월 17일 금요일 어제 다른 팀원분들이 일찍 나와서 일을 하겠다고 하셔서 나도 일찍 가보려 했다. 아침 햇살 음료 한 병 마시면서 학원으로! 8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니 이미 조원분이 먼저 와서 퍼티를 하고 계셨다. 나는 뭘 할까 하다가 페인트와 붓을 좀 옮겨두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와서 역할을 나누었다. 한분은 퍼티 계속, 또 한 분이 페인트, 나랑 다른 한분이 사이딩을 하던거 이어서 하기로...! - 사이딩 붙일때 수평 잘 맞게 봐가면서 붙이기. 잘 안맞으면 한쪽을 조금씩 올리거나 내려가며 조절. - 창틀에 걸리는 부분은 벽 끝에서 창틀 시작과 끝 위치 길이, 아래줄 사이딩 부터 높이 재어서 재단하여 걸거나 따로 잘라서 끼울수도 있음. - 못 자국은 페인트 칠하기 전에 퍼티 등으로 가려주면 깔끔..

14주차. 63일째. 간담회, 작은집 짓기-석고, 퍼티

아침에 일어나 짐을 챙기고 방을 나서는데 어제 내가 차를 얻다 세웠는지 기억이 안 났다. 여기 세웠나? 저기 세웠나? 한 바퀴 돌고 나서 지하주차장에 세웠구나 알고는 차를 찾았다. 아침부터 정신이 없다. 아슬아슬 50분 쯤 학원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오전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잠시 간담회를 갖는다며 강의실에 모이는 시간이 있었다. 학원의 교육방향과 운영 방법을 더 좋게 하기 위해 학생들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시간이었다. 사람이 끊임없이 발전하고자 타인의 피드백을 수용하는 자리를 만든다는건 참 대단한 일인것 같다. 간담회 후 작은집 짓기가 이어졌다. 석고를 재단하는데 연습이 안되어서 그런지 자르기 어려웠다. 중간중간 많이 해봐야 했는데 게을러빠져가지구 연습을 못했다... 그리고 치수도 잘못 봐서 맞춰 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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