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내가 한 일들 되돌아보기

목공 공부/과정평가형가구제작산업기사 2기[2023.12.19.-2024.5.2.]

2024.4.4. 16주차. Day74. 캐드 시험 대비 연습, 실기 과제 완성

Reinyk 2024. 4. 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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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도면 그리기 평가를 대비해서 강의실에서 도면 그리기 연습 시간이 있었다.

 

도면을 그리기 전에 알아두어야 하는 것. 도면틀 그리는 법.

평가에서 사용하는 도면틀은 A3 사이즈다. A3 사이즈 사각형을 하나 그리고 오프셋으로 간격 10 주어 안쪽에 작은 사각형을 하나 더 그린다. 안쪽 사각형이 도면을 그리는 영역이 된다. 왼쪽 위와 오른쪽 아래편에 번호, 감독확인, 시험명, 과제명 등을 기입하는 칸을 그려준다.

 

칸 안에 글씨 넣기:

- 문자는 보통 '일반주서' 레이어에 쓴다.

- 칸의 정 가운데에 글씨가 들어가도록 해야 한다. 문자를 입력하는 곳 스냅을 잡기 위해 한 칸에 대각선을 하나 그려준다. 그러면 대각선의 중심이 칸의 중심이 되고 그 곳에 스냅이 잡힌다. 

- 단축키 DT → 자리맞추기(J): 중간중심(MC) 로 설정 → 대각선 중심 스냅을 잡고 스페이스 → 문자 높이: 3.5 → 각도: 0 → 원하는 문자 입력

- 복사(CO) 로 문자 중심점 스냅 잡고 문자 입력 해야하는 칸에 복사해주기.

- 처음에 그려둔 대각선 지워주기

 

축척: 각 도면마다 실물을 몇 배 크기로 조정했는지 축척을 알려준다. 시험 문제를 그리고 나서 도면틀을 축척에 맞게 스케일(SC) 조정해서 알맞은 크기로 확대하여 사용한다.

예) 축척 1:5 인 경우, 도면틀을 SC 5배. 

축척을 확대했다면 축척 배수만큼 '치수스타일(D): 맞춤' 에서 축척을 설정해준다.

도면틀을 축척에 맞게 확대 한 후 글씨를 추가로 입력해야 하는 경우 문자 높이를 배수만큼 곱해서 입력하는 것 잊지말기!

 

인쇄하기: 단축키 PLOT, 또는 위쪽 메뉴에서 인쇄 찾아 누르기 

-프린터 선택하기

-용지크기 설정: A3

- 인쇄 축척: 사용자 / 1mm = (         ) 단위. 괄호 안에 축척 단위 입력. 1:5 축척이면 5 입력.

- 옵셋인쇄: 용지 중심

- 인쇄 영역: '인쇄 대상'을 윈도우로 한 후 도면틀 외곽선을 선택하여 영역 설정

- 프린터 스타일 테이블: Monochrom.stb

- 도면 방향: 가로

 

캐드 명령어 심화

- L, C, REC 등 그리기 명령을 입력한 후 from 명령어 입력: 기준점을 선택하고 기준점에서 얼마나 떨어진 위치에서 시작할지 설정할 수 있는 명령. 기본이 절대좌표로 입력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상대좌표 입력하려면 반드시 '@' 입력하기. 

예) L → from → 기준점 클릭 → @ 입력 → x,y좌표 입력 → 그리기 시작

 

도면틀은 평가때 준다고 하니 치수를 외울 필요는 없는 듯 하다. 빠르게 그릴 수 있도록 손에 익히자.

 

기본 내용을 익히고 난 후에는 정면도와 측면도의 외곽만 있는 연습 문제를 받아서 그리기 연습을 했다. 전에는 보고 따라그리기 였는데 이제는 없는 곳에 그려넣어야 하니 어렵다. 내부에 들어가는 가구의 형태를 잘 파악해야 한다. 그래도 이전에 직접 가구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어서 문이나 서랍의 형태를 어렴풋이나마 머릿속으로 그릴 수 있었다. 그 기억을 더듬더듬 따라가며 도면에 그렸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점심 시간에는 그릭요거트와 스프, 라면사리 간단히 맛있게 먹었다.

 

오후에도 도면 그리기 연습을 조금 더 하다가 어제 덜 한 실기 연습 문과 서랍 달기를 하러 실습실로 올라갔다. 여차여차 해서 이번주에 받았던 과제를 두 번째 완성 할 수 있었다. 여전히 어설프고 시간도 6시간 정도 걸려서 오버되었지만 조금씩 발전하고 있음을 확신하며 시간 끝. 청소하고 퇴실했다.

 

내일은 이론 공부 날이다! 이론 비중이 크니 이론도 열심히해보자.

 

학원 마치고 다이소 구경 다녀왔다. 고무망치 획득!

 

저녁은 근처에 찾아온 분식트럭에서 떡볶이와 순대, 호떡을 포장해와서 먹었다. 순대도 신선하고 떡볶이도 맛이 좋았다. 호떡 또한 바삭하고 달콤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목요일에 찾아온다고 하니 기회 될 때 또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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