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7.목.옻칠 배우기 아홉번째시간오늘도 막히는 퇴근길.7시 반쯤 도착.호칠토해 반죽하는거 볼 수 있었다. 돌아가면서 반죽 연습도 했다. 검지 스냅으로 헤라를 뒤집어가며 찹쌀황토옻반죽을 치대준다. 잠시 연습한 것 뿐인데 헤라를 쥐고 있는 엄지 손가락 근처 손바닥이 뻐근해진다. 그래도 찹쌀풀이 쫀득해져가는게 재미있다.접칠 하고 나니 벌써 아홉시 반이라 생칠 거리들은 집에 가져가서 샌딩해와 다음시간에 칠하기. 남은 시간동안 테이블매트 호칠했다. 풀 조금만 받아서 다 쓰니 시간 다 됐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돌아오는 길 차에 기름도 좀 넣고 귀가~!2024.11.14.목.옻칠배우기 열번째시간퇴근하고 평소보다 지친 채로 공방 갔다. 그래서 오늘 옻칠하는걸 즐기지 못하고 밀린 과제 하듯 한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