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128일째 오늘은 정신없어서 만든거 못찍었다. 오전 문짝 아래부분 합판 장식 재단되어있는거 조금 다듬어서 조립. 오후엔 유리 조립해서 문짝 마무리. 오후엔 테이블 상판 조립. 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설명하는 건 어렵고 진빠진다. 물론 설명하면서 나도 다시 배우지만, 하루를 마쳤을때 내 말과 행동에서 아쉬웠던 점이 너무 많아서 하기 싫네. 쭈그러든다... 내가 알고 있는 것만 오해없이 잘 전달되게 노력하자. 알려드리고 있는 분들은 나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분들 일테니. 나대지 말기. 말을 줄이자. 침묵은 금이다. 3일만 힘내자. 오늘 알려드린것 판재와 각재의 종류와 규격 타카와 타카핀 종류와 사용법 플레이팅도마 샌딩. 미송 스테인(밤나무색) 각절기 사용법 및 재단 실습. 본드 따는 법, 칠 요령.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