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귀가하며 내일 열시까지 도서관가기로 약속을 했다.일어나니 아홉시. 이불 속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았다.결국 열시 반 넘어서야 도서관 도착.도서관에서 요약본과 교재를 비교하며 읽기. 열두시 반 쯤 친구랑같이 챙겨온 간식을 먹고, 피자를 먹고싶어서 먹으러 갔다왔다. 노모어피자 반반피자로 먹었다. 옥수수쉬림프와 바질마스카포네. 번갈아가며 먹으니 합이 아주 좋았다. 딱 배불리 먹고 후식으로 메가거피 메가베리아사이볼까지 해치웠다, 만족스러운 식사😊 도서관으로 돌아오니 마침 주차 자리가 비어서 잘 대어주고 다시 공부 열심히....하려 했지만 요새 낮잠 자는 버릇이 들어서 세시 쯤 졸았다. 30분쯤 졸았나? 어쩔 수 없지.다시 집중해서 교재 읽기. 객관식 시험이니까 교재를 최대한 많이 여러번 읽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