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집에서 느지막이 기상일어나서 좀 뒤척이니 벌써 오전이 다 지나갔다.친구가 양배추고기쌈 만들어줬다. 손맛 짱! 아주 맛있게 먹었다.차 얻어타고 근처 카페 나들이~굉장히 가파른 곳에 위치한 브런치카페로 갔다. 엄청 높은 천장에 나무 보? 가 그대로 드러나고 아름드리나무 두께의 기둥이 가운데에 딱 지지하고 있는데 멋지더라~ 옆에는 커다란 트리도 있었다.창 밖으로 보이는 자연의 풍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블루베리에이드 한잔 마시고 놀며 쉬며 공부 쪼금 뒤적거리다 시간이 많이 가서 귀환! 칼바람이 아주 날카로워서 무척 추웠다. 내 차에 들어가니 물이 얼어있더라. 친구랑 헤어지고 차 운전해서 귀가. 귀갓길에 빵집 들러서 빵도 사먹었다. 돌아오는 길 좀 졸리길래 빵을 와구와구 먹으며 정신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