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조금 일찍 떠졌는데 일어나는게 힘들었다. MP가 없는 느낌... 오늘도 50분 쯤 도착. 다들 이르게 나와서 준비중이었다. 아침에 같이 모여 업무 분배 토의. 강마루 깔기에 배정되었다. 두명이서 같이 했고 나는 보조 역할 이었다. 강마루 깔기 준비물: 강마루, 재단을 위한 각절기, 본드, 본드 짤 통이나 짤주머니용 비닐, 본드 펴기위한 헤라(없어서 올록볼록 무늬 있는 자재 자투리 잘라서 썼다.), 장갑 등. 본드를 바닥에 펴바른다. 듬뿍 떠서 평평한 면으로 주욱 긁어가며 펴발라 준후, 무늬 있는 면으로 한번더 긁어 본드 결 내주기. 본드는 생각보다 더 얇게 긁어발라도 가능. 강마루를 붙이는데 숫장부가 벽에 붙도록 해주면 다음 강마루를 끼울때 치기 편하다고 한다. 강마루 자투리 조각을 끼워서 망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