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을 설쳤다. 자기 직전에 많이 먹고 잤더니 그런가 보다.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늦게 45분쯤 학원 도착! 그래도 늦지 않았다. 오전 수업은 특강이 있었다. 김채이 목수님께서 특강을 해 주셨다. 청년목수학교 4기에 여성 수강생이 이전에 비해 많이 늘어나서 학생들이 이 분께 특강을 듣고 싶다는 의견을 냈고, 학원에서 수용하셔서 연락을 취해 특강을 성사시켜 주셨다. 김채이 목수님의 경험과 인생의 태도, 목공 팁들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김채이 목수님께서는 쉬는 시간도 없이 다이렉트로 오전 시간 내내 열강해 주셨다.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기억나는 것들을 정리해 보자... - 유연한 태도, 여자와 남자의 신체적 차이로 부족한 부분은 인정하되 모든 일을 똑같이 따라가고자 노력하기. 반장님이 남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