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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칠 열세번째시간
샌딩샌딩~
옻칠을 할 때 내 마음에 있던 조바심과 욕심들이 그대로 켜켜이 쌓여 생긴 거친 표면과 거스러미들을 정리하는 날이었다. 살살 긁어내고 문지르고의 반복.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욕심내서 많이 칠한 결과 색이 다 어두워져버려 아쉽다. 다음에 옻칠 할 땐 욕심부리지 말고 꼼꼼히 문지르고 닦아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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