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편히 쉬려다가도 벌써부터 늘어지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에 여덟시 반 쯤 기상.
다음주엔 여행가니까 여행갈 짐들 다시 좀 정리해 놓고 스케치업으로 간단한 의자 하나 그렸다. 앞으로 별 일 없으면 하루 하나씩 그리기 해보자.
오전에 이전 회사에서 나보다 먼저 퇴사해서 다른곳에서 일하고 있는 동료분한테 전화가 왔다. 잘 한 거라고 응원의 말씀을 해주셔서 많이 감사했다.
며칠 전에 목공 강사를 뽑는 채용 공고를 보니 NCS 확인강사 점수라는게 있더라.
그것이 무언고 찾아보니 고용24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사 인증? 비슷한 거였다.
오 모야 신청한거 캡쳐해서 정리해놓으려니까 고용24홈퍼이지가 1.18~19일 점검기간이네.
거기 메뉴들을 살펴보니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라는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 것 같은데 마침 훈련교사 자격교육 접수를 받고 있었다.
이전에 목공 관련 자격증이랑 내가 전직해 했던 일 관련 자격증 있으니까 혹시나 안되더라도 신청해봤다. 큐넷 가서 자격증도 발급받고 정리해서 업로드해줬다. 되면 3월부터 교육 받을 지도 모르겠다.
점심 파스타 해먹고 혼자 뒹굴거리며 핸드폰 보는데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다.
저녁 같이 먹자고 해주었다.
치킨을 사가지고 와줘서 방에서 같이 먹으며 즐겁게 얘기나눴다. 오랜만에 처갓집 양념치킨! 아주 맛있었다.
직접 여기저기 찾아보고 먼저 연락하며 하고 싶은 일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는 친구가 참 멋지다고 생각했다.
집에 통기타 예~전에 샀던거 있는데 친구가 조율도 해주고 갔다. 대학생때 한달 쪼금 배우다 말아서 하나도 칠 줄 모르는데 연습을 쬐금씩이라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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