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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강의실에서 노트북으로 피피티 보고서 만들고 스케치업 파일 수정, 업데이트하기.
슬라이딩 접이식 책상을 스케치업으로 그려보는데 칸막이 높이도 좀 수정하고 서랍? 같은거도 좀 넣어주고 그랬다. CNC 출력하기 위해서 부재들을 배치하는 것도 미리 해봤다. 간격도 주어 배치해보고 배치하고 남은 자리에 들어갈 만한 소품이 뭐가 있을까도 고민해서 추가로 그려보았다. 특별히 훌륭한 아이디어랄건 없었지만 이래저래 이미지들 살펴보며 그리니 나름 재미도 있었다.
마치고 갑자기 생긴 외식 약속! 완전 배부르게 저녁식사를 했다. 식사하며 인생 선배분께서 하시는 이런저런 얘기들을 주워들었다. 멋진 얘기들을 많이 들었다. 물론 내게 적용하는건 별개의 이야기겠지. 아쉽게도 나는 사업가는 안되겠구나. 목수는 결국 자기 사업을 한다던데 나는 직접 사업을 하는 입장에 서는 건 자신이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협력하고 배려하며 열심히 하겠지만 이끄는 입장은 정말 어려울 것 같다.
목수일 말고 어디 사무직 회사에 도전해 볼 꿍꿍이도 마련해 놔야겠다. 나를 써 줄 곳이 있을지 모르겠네ㅋㅋㅋㅋ
나는 뭐든 성실히 하고 나름 잘 할 줄도 아는 사람이다!.... 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잘 어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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