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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90일째
오랜만에 일찍 방을 나선 날. 한시간정도 대중교통 이용해서 출근했다.
근처에 가니 같이 작업하시는 분께서 데리러 와 주셨다. 감사하다.
현장가서 필요없는거 떼어내고 어제 준비해둔 거 설치하는거 보조. 테이블 흔들리는거 ㄱ자 철물 추가 조립.
끝내고 나올때 노랑 고양이 한마리가 앞쪽에 주차된 차 본네트에 올라앉아있었다. 귀엽.
작업장 돌아오니 다른분들은 무거운 물건 정리하고 기진맥진. 오후에 또 정리하러 가셔야 한다고... 다들 이번주 내내 힘이 많이 드는 일들을 하셔서 많이 지치고 피로하신 것 같다.
가져갔던 물건 정리하고 한지붙인 5T 간판 만들었다. 큰 선반 십여개 만들어야 한다길래 재단 하다 샘플 한번 조립해보니 퇴근시간이다.
고작 1시간 이르게 나왔지만 하루가 무척 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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