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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월.
출근 116일째
오늘은 전체인원이 나뉘어 현장 작업.
나는 AS차출.
AS담당자님 따라다니며 보조. 목문틀 샌딩과 스테인, 몰탈 보수 작업 했다. 목공일은 아닌것 같은 일도 있지만 AS라는게 그렇겠지. 사실 이제까지 작업장 다른분들에 비해 AS차출 거의 안당했었기때문에 시킨 일은 성실히 했다.
오후에 작업장 귀환. 공구 정리하고 작업장 정리하니 퇴근시간 금방이다. 뭐 한게 없는데 하루가 훌쩍 가버렸네.
2024.10.22.화.
출근 117일째
오전 대문잠금장치 만들기. 샘플 만들었던거 참고해서 재단, 홈파기, 트리밍, 샌딩, 스테인, 일부조립 해서 마무리.
오후 창틀과 창문틀 조립. 미뤄져있던 자동대패를 고쳐쓸 수 있게되어 정각재를 제대로 만들수 있다며 담당자님이 기뻐하셨다.
직각맞춰 조립하고 직각틀어지지 않게 가고정해주기. 스토퍼역할하도록 합판 둘러주기 해서 마무리. 유리와 경첩은 다른분이 하시지 않을까.
오늘 같이 작업장에서 일했던 동료분이 더 좋은 곳을 찾아 떠났다. 떠나는 분께 뭐 드릴거없나 하다 안쓰고 있던 새 물건들을 몇개 발견해서 도움될지 모르지만 안겨드렸다. 더 멋진 목수 되시기를!
내일부터 쉰다~ 할일 정리하고 쉬엄쉬엄 차근차근 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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