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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118일째
오랜만에 출근이다.
오늘도 많이들 현장으로 차출.
작업장에는 두명이서 일했다.
오전 작업장 대청소.
널려있던 공구들 제자리로 넣고 톱밥먼지 치우기. 먼지 치우고 나서도 찍으려했는데 잊어버렸다.
청소 마치고는 목문 만들기 조립 보조했다. 사진 없네.
타카를 쏠때는 가능한 여건이라면 내 눈높이에서 쏘는것이 정확. 무릎 꿇는 것을 귀찮아 말자.
목문 한면에 바니쉬 1차 칠하고 점심시간 가졌다.
오후엔 지난주 조립해뒀던 창문에 유리조립하기.
다른 사람이 하실줄 알았는데 다들 차출되어 나가 일하느라 작업장 일은 진행 못했다고.
유리조립 끝내고는 철물 달기.
시범보여주시고 같이 경첩과 위로 열리는 가스스프링수대(리드스테이), 손잡이까지 달아보았다.
오 철물다는거 재밌다. 혼자하는건 무척 어렵겠지만 언젠간 할 수 있도록 오늘 해본거 잘 기억해두자. 혼자 이미 달린 창문에 수대 조립할 때는 투바이 같은걸 끼워서 열림각 만큼 열린 상태로 고정해두고 작업하면 조금이나마 편하다고 한다.
경첩쪽부터 창문 높이의 1/5 위치쯤에 수대를 달고 열림각 정해서 창틀쪽에도 고정해주기.
오후 느지막이 현장 갔던 분들 돌아와서 다같이 목문달기까지 끝내고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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