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출근 140일째
오늘 하루 종일 눈이 내렸다. 눈만 잔뜩 찍었네.
함박눈이 쌓이니 동심 가득해진 날.
현장 AS하러 가는 날. 운전은 안했지만 차에는 오래 타있었다. 태워주신 차에 엉뜨 있어서 뜨끈하고 좋았다.
현장 가서 두명은 문교체, 두명은 폼과 실리콘으로 웃풍잡기. 오랜만에 실리콘 쏘기 해봤다. 면이 고르지 못해 실리콘 쏘고 손가락으로 다듬어주었다. 헤라도 안가져갔고ㅎ
현장은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 아기자기 데코 잔뜩 되어있었다. 특히 현관 안쪽에 세워져 있던 눈사람 귀엽다⛄️ 촉감도 부드럽고 푹신해☺️
돌아오는 길에도 눈이 펑펑 내려서 차가 엄청 막혔다. 사고도 여기저기 난 것 같았다.
다행히 안전 귀환하여 공구들 제자리 정리하고 차에 쌓인 눈도 털고 퇴근!
내일부터 쉰다. 오전에 눈 내리는 거 보고 옻칠 수업 갈 수 있을지 선생님께 연락드려야겠다.
728x90
'목공 공부 > 목공 작업장 근무 일지[2024.5.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12.5.목. 출근 143일째. 구직해야지. (0) | 2024.12.05 |
---|---|
2024.12.3-4. 화, 수. 출근 141~142일째 (0) | 2024.12.04 |
2024.11.26.화. 출근 139일째 (0) | 2024.11.26 |
2024.11.25.월. 출근 138일째 (1) | 2024.11.25 |
2024.11.22.금. 출근 137일째 (0) | 2024.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