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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139일째
뭐 이거저거 찍어둔거 많네
아침에 먹구름 사이로 보이는 하늘색이 예뻐서 한컷.
날씨가 개려다 흐리고 맑았다가 우박 투두둑, 비도 그쳤다 내렸다 변덕스러웠다.
해가 짧고 추우니 움츠러들어서 피곤한가베. 벌써 이러면 아니되지. 내일은 더 여러겹 껴입고 나가자.
오전엔 폐기물 한 곳에 옮겨두고 재단실 널려있는 합판들 정리. 두께별로 모으고 버릴건 버리고 켜둘건 켜둔다.
문짝에 1차 바니쉬도 틈틈이.
오후엔 문에 달릴 손잡이 만들기. 대패치고 치수보고 먹금 그린 후 각절기와 직쏘로 재단. 스테인 칠하고 조립해주면 완성.
다른 분 작업하시는 책상? 테이블 만드는거 보조. 상판 만들고 스테인 칠.
내일 나갈지 모르는 현장 공구들 준비해두기. 그 사이에 다른분께서 문 바니쉬 추가로 칠하셨다.
날이 추워진다. 본드도 쓰기 불편하고 바니쉬도 잘 안말라서 오래 기다려야 하니 곤란하다. 날이 추우면 고려해야 할 것이 많군.
정리 마치고는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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