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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13.목.
옻칠 스물여섯번째시간
지난시간에 칠했던 것들 꺼내서 확인.
표면이 까끌한 것들 골라내 물샌딩 해준다.
테이블매트 지지난번에 샌딩 대충해서 접칠했더니 우둘두둘 다 드러났다ㅋㅋ큐ㅠ
이 주 전의 업보가 돌아왔네. 샌딩은 귀찮더라도 처음부터 제대로 해야한다는걸 다시 배웁니다...
테이블매트 물샌딩 빡빡해주었다. 잘 말려서 다음주에 다시 칠하자.

접칠은 여전히 어렵다.
닦아내는 게 아니라 펴발라야 광이난다고 한다.
그러면서 발랐을때 바른 결이 남으면 안된다.
펴바르기 위해 중요 포인트! 천을 잘 당겨 접어서 면이 뽀용? 빵빵? 하게 된 상태로 만들자.
쪼금씩 찍어서 톡톡, 둥글문질, 결대로 삭삭.
신속하게 둥글려 펴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이렇게 귓동냥한건 많은데 내 손이 마음대로 안된다🤣
자꾸 왕창찍어서 덜어내기 바쁘고, 뽀용하게 만든 천뭉치는 손힘이 빠져 풀어진다.
계속 해보는 수 밖에!
잘 하지 못하지만 오늘도 재미있었다. 오늘 못한 것들은 다음 시간으로 미루어둔다.
샌딩해와야 하는 기물은 물푸레 트레이 하나뿐이다. 샌딩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꼼꼼히 사포질 어렵다. 샌딩도 좀 더 신경써서 해보자. 마음수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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