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내가 한 일들 되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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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2

17주차. 77일째. 작은집-몰딩 샌딩, 가구, 실리콘

오늘 가구가 다 들어왔다. 우리조 작은집에 들어가는 가구는 파티션, 상부장, 접이식 선반 3개이다. 다들 열심히 스테인 칠하고 바니쉬 바르고 샌딩했다. 상부장은 경첩, 스토퍼달고 문이 맞도록 열심히 하느라 정말 담당조원분들이 고생 많으셨다. 내가 직접 한건 아니지만 하는 과정을 보니... 문에 라탄을 달기 위해 레일을 파고 라탄을 재단하여 얹은 후, 홈에 본드, 라탄, 환심 순으로 놓고 끼운다. 숫장부가 있는 강마루 조각을 활용해 쳐서 끼우는 모양이다. 다 끼우고 주변 라탄을 잘라낸다. 경첩 구멍 뚫고 경첩을 피스로 박는다. 문을 여닫아보면서 경첩 피스를 풀고조여 위치를 조정한다. 스토퍼를 양문의 가운데에 맞춰 달고 철물을 고정한다. 가구를 설치하고 나니 부피가 엄청 큰 가구는 아니지만 하나하나 수공이 ..

17주차. 76일째. 기능사시험. 작은집-내부 샌딩, 실리콘, 페인트, 가구

기능사 시험 봤다! 지난주에 학원에서 도구함과 그 안의 도구들(안전모, 삼각자, 그무개 등등...)을 대여해 두었고, 시험장소가 지내고 있는 방에서 멀지 않아서 적당히 일어나서 갈 수 있었다. 아침에 핫식스 한 캔 마시며 출발했다. 4층에 시험장이 있었다. 차를 주차장에 대고 가져온 준비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올라갔다. 8시 30분이 되자 시험관님이 유의사항을 안내해주시고 자리 번호를 뽑았다. 뽑은 자리번호와 이름을 서명하고 휴대폰 수거. 자리에 짐을 옮겨두고 집합. 시험지 배부받고 1쪽부터 4쪽까지 유의사항을 읽어주셨다. 9시부터 시험이 시작되었다. 오전에 3시간 하고, 점심 도시락을 준비해오신 분들이 계셔서 20분 정도 중간 쉬는 시간이 있었다. 나는 점심은 준비해가지 않았다. 오후에 남은 2시간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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