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내가 한 일들 되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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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귀주먹장 2

2024.1.19. 5주차 Day 23. 연귀주먹장 평가, 연필꽂이 완성하기

금요일이다! 연귀주먹장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월요일부터 4일간 열심히 연습했던 걸 오늘 평가받는 날이다. 오전에는 자유 시간이었다. 추가 연습을 해도 좋고 컨디션 조절을 하거나 끌을 가는 등 도구를 조정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다고 하셨다. 어제까지 사각 틀 5개 밑판 붙이고 눈메움 했던거 마무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작업 시작! 벨트 샌더를 사용해서 샌딩을 한 번 돌렸더니 눈메움이 덜 된 부분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다시 눈메움 추가로 하고 또 샌딩하고, 눈메움, 샌딩... 혼자 하고 있는걸 본 친구가 와서 도와주었다. 대충 2~3번 눈메움 작업 하고 위쪽 모서리 둥글려 준 뒤에, 레너를 한 번 칠해 주었다. 마르는 동안 선생님께 요청해서 자투리 12T(12mm) 미송 판을 받아서 가운데 칸막이 들어갈..

2024.1.17. 5주차. Day 21. 연귀주먹장 3일째

오늘부터 하루종일 실습이다. 아침부터 가구제작실로 직행! 들어가니 다들 벌써 와서 준비중이었다. 도구를 꺼내고 정리하기. 나도 시작하기 전에 끌을 갈려고 원형 숫돌 근처로 갔다. 앞에서 먼저 끌을 갈고계신 분들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끌을 원형숫돌에 갈기 위해 각을 맞추는 도구에 대해 듣게되었다. 끌 끝의 각이 몇 도인지 확인할 수 있는 틈이 있고, 다이얼을 돌려 원형숫돌과 끌 에 대고 각을 맞출 수 있는 도구이다. 편리했다. 집에 와서 찾아보니 토맥 앵글마스터 라는 도구인가보다. 기록해두자. Tormek AngleMaster WM-200 (youtube.com) 요거 찾아보면서 학원에서 쓰는 자동 숫돌이 토맥 습식 그라인더 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가격도 꽤 비싸다. 학원에서 배울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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