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로 출근~
오전엔 5t합판 5전 너비 재단된거 스테인칠하고 나무 도마(편백이고 플레이팅용이라고한다) 샌딩했다. 작은 벨트샌더 처음 구경해봤다. 거친 면 다듬기용이라고.
원형샌더로 샌딩~ 샌딩기 계속 돌리니까 진동이 몸에 부담되는지 손목? 어깨? 부근이 얼얼하다. 쉬엄쉬엄 하라고 안내받았다.
점심 먹고 돌아오는 길. 가구 담당자 님께서 주변에 보이는 데크들을 눈에 들이고 구조 생각해보라면서 이거저거 설명해주셨다. 생각하며 걸으니 데크들이 많이 보인다. 대각선 모양, 기둥 너비와 간격 등등...
오후에도 계속 샌딩하고, 잘못 재단한거 발견해서 다시 재단까지 하니 시간이 4시 반쯤.
내일은 현장으로 체험 간다고 다루끼랑 합판 잘라서 주시면서 연습해보라고 시간 주셨다.
청년목수학교 끝내고는 타카 안만져봐서 다까먹었다ㅋㅋㅋ
한걸 보시더니 유의점을 이래저래 알려주셨다.
~말씀해주신 유의점들 복습~
상 걸기
T 타카 (50,64) 안정성을 위해 최소3방. 4방도 ok
다루끼는 잘 휨. 합판(422) 걸 때 면 맞추기. 손으로 면 쓸어가며 맞추기. 두개면 맞추면 나머지는 얼추 맞을것
본드발라 외곽 부터 치고 내부 상걸기
판재(T.50?). 함수율 높은 변형이 심한 자재.
바닥에서 허리정도 높이 세워서 박음.
가능하면 수직으로 선이 서도록 멀리서 봐가며 붙이기.
마감이기때문에 타카핀 규칙성 있게 박기
무릎보호대 쓰면 좋음
실습해보고 퇴근~
내일은 현장으로 체험 간다. 큰 실수 없이 많이 배울수 있길.🙏🙏
앞치마 빌려주셔서 입고 했는데 확실히 옷 베리는게 덜하다. 혹시 여기 사무실에서 다시 일하게 되면 앞치마 다시 하나 사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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