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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6일 일하고 일요일 쉬는날!
어제 밤에 방 정리도 느지막이 해주고, 오랜만에 밤 늦게까지 깨어 있으면서 인터넷 쇼핑도 했다. 체스트패널 이라고 몸에 걸치는 형태의 툴벨트 본체랑 파우치들 샀다. 내 몸은 소듕해... 그냥 툴벨트는 허리아프다. 코팅 장갑도 좀 사주고...
체스트패널 일요일인데 배송시작했다는 알림 왔다. 되게 부지런하시다 ㄷㄷ 덕분에 일찍 받아 입어볼 수 있겠다. 화요일엔 입고 일해볼 수 있을까?
늦게 잤는데 일어난 시간은 비슷했다. 6시 좀 넘어서... 물론 다시 눈을 감았다. 7시 반쯤 깨어서 느적거리다가 빨래를 돌렸다. 빨래 널고 날이 선선하니 좋아서 창을 열어둔 채 낮잠도 푹 잤다.
회사 근처로 이사가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네이버 부동산도 슬쩍 봤다. 다음주 쉬는 날엔 원룸 전세를 보러 다녀봐야 하려나.
열심히 일했구나 생각되는 건 발가락과 손가락이 얼얼하다는 걸 느꼈을 때다.
타카를 계속 쥐고, 사다리 오르내리며 발에 힘줬더니 그런가보다.
코어에 힘 딱 주고 자세 무너뜨리지 말고 꾸준히 일할 수 있도록 하자~
땀 흘려 일하고 뻐근한 몸을 누여 쉬는거 최고다~
함께 일하는 다른 분들이 내가 체구가 작아서 배려해주시는지 초보자라서 배려해 주시는지 모르겠다. 아직 한 사람 분을 못하는 것 같아 아쉽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매일 매일 잘 관찰하고 성실히 일하자.
다음주 수요일엔 주급 들어오겠지? 그것도 기대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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