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내가 한 일들 되돌아보기

목공 공부/목공 작업장 근무 일지[2024.5.13-

2024.9.19.목 출근 96일째

Reinyk 2024. 9. 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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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96일째

즐거웠던 추석 연휴가 눈 깜박할 새 지나갔다.

오전에는 흙손 거치대를 만들라고 하셔서 막 고민하는데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히 들었다. 처음부터 완전한 형태를 만들고자 하기보단 만들 수 있는 부분부터 차근차근 해보는게 처음엔 도움이 된다. 흙손이 걸릴 판부터 만들고 어떤식으로 세울지 만들어나갔다. 벽에 어떻게 걸지 안 정해져서 옆판 조립해서 일단 완성. 판끼리 간격을 너무 좁게 줘서 같은 줄에 걸리는 흙손끼리 걸린다🫠
우짤까 하다가 2층에 홈을 더 파서 엇갈리게 걸도록 했다🤣

오후엔 울거미 문짝 만드는거 보조. 파티션 만들기 보조 하다가 흙손 거치대 하나 더 만들기 했다. 이번엔 간격 좀 더 줘서 만들기. 한 번 해본거라고 금방 했다.

만들고 나니 마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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