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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134일째
어제 산 겉옷과 바지 입었더니 춥지 않고 포근하다. 만족.
두명이서 같이 일했다.
오전 문 경첩 달기. 포스너비트로 타공하고 스퀘어와 멀티게이지로 위치 보며 경첩 조립해준다. 나는 타공을 했다.
경첩달고 까진부분 샌딩하고 색 날아간 부분부분 다시 칠해주기
오후엔 테이블 다리 조립하기. 단계를 나눠 반복작업 와라락. 같은 걸 반복하니 비교적 금방 익숙해진다. 중간중간 재단작업요청 들어온거 하면서 이전에 잘라둔 부재들 모두 조립 완료!
청소와 정리하고 퇴근했다.
점심때쯤 갑자기 회사 실장님이 신입 교육 관련해서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있는데 알아야 할 내용들 아이디어 있으면 알려달라고 해서 떠오르는 거 아는대로 문자로 적어보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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