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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132일째
바니쉬 칠부터 시작해서 선반들 조립.
늦은 오후엔 만든 가구와 공구들 챙겨 다른분들 서울 현장으로 출발. 아마 지금도 일하고 계시겠다.😓
새로 오신분들이랑 남아서 자투리목재들 정리하고 문에 바니쉬칠 하고 나서 퇴근.
하루종일 은은한 두통😵 피곤해.
가구를 조립할 때 상황을 고려해 여러 방식을 쓸 수 있다. 그러나 지판을 측판사이에 넣고 천판은 측판 위쪽에 얹어 조립하는 방식이 자주 쓰이는 듯 하다. 경제적이면서 안정적이라고.
내가 잘 하는게 뭐 있다고 다른사람한테 설명을 해주나. 오늘 출근하기 싫어서 아침에 일어나 고민하다 몇분 늦게 나갔다. 괜히 말 많이 하거나 붕붕 거리지 말고 차분히 일하고 오자고 스스로 다짐하며 일했다. 새로오신분들 벌써 잘들 하시는 것 같다. 나는 못하는 것 같아 반성.
아 피곤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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