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내가 한 일들 되돌아보기

목공 공부/목공 작업장 근무 일지[2024.5.13-2025.1.16.]

2024.11.22.금. 출근 137일째

Reinyk 2024. 11. 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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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137일째

오전 테이블 모서리 샌딩하고 1차 바니쉬 칠. 날이 추우니 금새 뻑뻑해진다. 조금씩 붓고 스폰지붓에 적당량 찍어서 빠르게 칠해주자.

바니쉬 칠하는 새 팀장님이 어제 만들던 서랍 완성하셨다. 목레일이라 아무래도 철물보단 뻑뻑하지만. 이쁘다.



오후 테이블 샌딩하고 2차 바니쉬. 오후엔 오전보다 따뜻해진데다 2차 칠이라 좀 더 쉬웠다. 동료분이랑 나뉘어서 빠르게 칠해주기.
다음은 작은 전등 보호용 등박스 27개 재단하고 조립과 타공. 타공할땐 무작정 누르지 말고 살살 기울여가며 홀쏘가 나무를 잘 갈아낼 수 있도록 조절해주기.

다른분 문 만드시는거 보조. 내일 완성될텐데 못봐서 아쉽.

여섯시 반쯤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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