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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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공부/목공 작업장 근무 일지[2024.5.13-

2024.12.19.목. 출근 150일째

Reinyk 2024. 12. 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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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목
출근 150일째
부모님도 뵙고오고 친구들도 만나 놀고 혼자서 놀기도 하면서 쉬는 날 금새 지나보내고 나니 출근하는 날.
고 며칠 지났다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그래도 출근해서 동료분들 만나니 반갑다.
며칠새 작업장이 확 바뀌었다. 따로 있던 조립실과 재단실이 한 곳으로 모였다. 작업대랑 공구들로 공간이 꽉 찼다. 지난주에 동선 어쩌구 하던 것 같던데 꽉차니 이동할때 불편하다.

오전에 스테인 칠 좀 하다 톱밥도 좀 쓸어담기. 창문 만들어져 있는거 쫄대 붙이는거 도왔다.
오후에도 이어서 작업.
창문 세개 한쪽면 쫄대 붙이고 반대면 쫄대 각각 길이 재서 재단과 스테인. 다른분이 유리 재단하는거 좀 보다가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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