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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파스타 해먹고 오후 2시 시작인 면접 보러 12시 좀 넘어 출발.
일찍 도착해서 서류 쓰고 내고, 대기하다 면접.
면접 대기 시간이 있어서 기다리다 2시 45~55분 면접봤다.
면접을 제대로 신경 못썼더니 어영부영 하다 나온 느낌이다. 그 순간엔 최선을 다했으니 지나보내자.
다음에 다른 기회가 오면 미리미리 좀 더 준비하기.
오후엔 친구네 놀러가서 밥먹고 놀다왔다.
각자 겪은일 한일 할일 편하게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귀가하니 자정이 넘었다. 어여 씻고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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