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말에 수료했던 청년목수학교.24년에도 이어서 진행되어 5기와 6기도 모집받고 진행하여 작은집을 기부하는 과정을 운영한 것으로 알고있다. 2024년이 끝나고 2025년이 시작되는 시기, 이제까지 바오밥목공전문학원에서 청년목수학교를 수료한 수료생들을 초대해 친목을 다지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12월 중순이 좀 넘어서 청년목수단톡방에 공지가 올라왔다.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하려 하는데 참석자를 조사한다며. 갈까말까하다가 내가 그 때 다녔던 회사는 프리랜서 식인데다 인원이 꽤 되어 원할 때 쉬는 것에 엄청난 눈치를 주는 건 아니라 기회 될 때 가자 싶어서 가기로 했다. 사실 참석하면 준다는 소소한 기념품도 기대했고.ㅋㅋ 이래저래 시간이 지나 1월 11일. 학원 근처의 초등학교 강당을 대관하여 체육대회 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