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내가 한 일들 되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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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2

2025.1.11.토. 청년목수학교 홈커밍 데이 : 청년목수연대체

23년 말에 수료했던 청년목수학교.24년에도 이어서 진행되어 5기와 6기도 모집받고 진행하여 작은집을 기부하는 과정을 운영한 것으로 알고있다. 2024년이 끝나고 2025년이 시작되는 시기, 이제까지 바오밥목공전문학원에서 청년목수학교를 수료한 수료생들을 초대해 친목을 다지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12월 중순이 좀 넘어서 청년목수단톡방에 공지가 올라왔다.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하려 하는데 참석자를 조사한다며. 갈까말까하다가 내가 그 때 다녔던 회사는 프리랜서 식인데다 인원이 꽤 되어 원할 때 쉬는 것에 엄청난 눈치를 주는 건 아니라 기회 될 때 가자 싶어서 가기로 했다. 사실 참석하면 준다는 소소한 기념품도 기대했고.ㅋㅋ 이래저래 시간이 지나 1월 11일. 학원 근처의 초등학교 강당을 대관하여 체육대회 식으..

2025.1.16.목. 퇴사!

2025.1.16.목.퇴사! 아침에 이불속에서 나가기 싫은 몸을 일으켜 작업장으로 갔다.일 살피고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회사 과장이라는 사람이 이야기하자고 불렀다.최근 일을 하면서 내가 신경질 내고 짜증을 팍팍 티내고 다녔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는데 그 문제로 나를 부른 것이다.회사에 바꾸어 줬으면 하는 부분, 왜 그렇게 짜증을 내는지 말해달라고 하는데 별로 내 마음을 얘기하고 싶지 않았다.그래서 내 마음을 조절하지 못한 개인의 문제라고 얘기하니 그렇게 말하면 개인에게 고쳐달라고 하는 수밖에 없다며 고쳐달라고 하더라. 고치지 않으면 더 이상 함께 일할 수 없을거라하더라.내가 바뀔 수 있으리라 기대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면 그만두겠다 했다. 당장 오늘부로 그만두기로 했다. 그러면서 좀 더 얘기하다가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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