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내가 한 일들 되돌아보기

728x90

목공 공부/과정평가형가구제작산업기사 2기[2023.12.19.-2024.5.2.] 90

2024.3.4. 12주차. Day51. 가구 모델링/렌더링 평가, 디자인 의자 4일째-다리 조립

공휴일 낀 주말이 지나고 다시 월요일. 3월의 첫째주 월요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시작을 하는 시기네. 또 새로운 마음으로 성실히 해나가보자. 날씨가 풀렸다. 햇살이 따사로운데 바람은 많이 불지 않아서 낮에는 밖에서 햇볕을 맞으며 광합성 하기 좋은 날이었다. 건물 안보다 햇살 비치는 바깥이 더 따뜻한 날! 오전에는 강의실에서 가구 모델링과 렌더링 평가가 진행되었다. 스케치업으로 입체 그리기부터 진행! 문끼리 붙어서 작은 틈새 간격이 나오는 경우가 없는 도면을 문제로 주셔서 수월히 진행할 수 있었다. 후닥닥 그리고 한 번 확인한 후에 미련없이 제출. 틀린게 있겠지만 다시 확인해도 어차피 이미 내 눈에 안보일거기 때문이지... 렌더링도 시험 문제에 제시된 조건을 잘 맞춰서 이미지 뽑고 파일 첨부해서 제..

2024.2.29. 11주차. Day50. 가구 모델링, 렌더링 연습. 디자인 의자 다리, 에이프런

2월의 마지막 날이네. 내일이면 3월이다. 새로운 기분~ 주말 빼고 출석 일수로 50일 차이기도 하다. 열심히 하고 있어서 뿌듯하기도,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게 아쉽기도 하다. 이렇게 글로 쓰며 되돌아보니 이런 생각도 해보네. 수업을 들으며 알차게 배우는 것에 더불어 좋은 사람들을 알고 함께 지내는 시간이 즐거워서 여러 생각이 더 들기도 한 것 같다. 남은 시간들도 열심히 하고 또 꾸준히 기록해 나가자. 오전 가구 모델링과 렌더링 연습. 이번주 동안 오전에는 스케치업과 퓨전 360을 써서 모델링, 렌더링 연습을 계속했다. 오늘도 도면을 받았고 그리고 나서 나무 재질 입히기를 했다. 이때 나무 결방향 유의하기. 도면에서 횡단면(마구리면)이 보이는 쪽을 확인하면 그 방향을 기준으로 결방향을 알 수 있으니 참..

2024.2.28. 11주차. Day49. 가구 모델링, 렌더링. 디자인 의자 다리(띠톱, 테이블루터)

일주일의 반을 넘는 수요일이다. 이번주는 금요일이 3.1절 공휴일이니 반도 훌쩍 넘어간 느낌이다. 오전에는 가구 모델링과 렌더링 연습시간. 도면을 보고 스케치업으로 그린 후 오브젝트파일로 추출하여 퓨전360에서 재질 입히기. 장면 설정을 해서 배경색이나 배경 이미지, 오브젝트 회전, 출력 이미지의 가로세로비율 설정, 크기 조정 등도 해보았다. 설정이 끝나면 이미지파일로 내보내는 것까지. 점심은 집에 남은 양념과 밥으로 김치볶음밥. 소보로빵 남은거 다 먹어치웠다. 오후 디자인 의자 다리를 다듬었다. 먼저 띠톱으로 연필금 +1mm 만큼 남기고 재단해준다. 띠톱에 재단되는 걸 눈이 빠져라 계속 지켜보면서 손으로 잘 붙잡고 밀어주어야 잘 밀 수 있다. 모양을 따낸 후에는 가이드를 부재와 함께 클램프에 물려 준다..

2024.2.27. 11주차. Day48. 가구 모델링, 렌더링. 낮은 스툴 마감, 디자인 의자 뒷다리(밴드쏘, 루터테이블)

날이 포근한 화요일. 오전에는 가구 모델링과 렌더링 과목에 대한 이론 수업을 듣고 스케치업과 퓨전360으로 모델링과 렌더링 실습을 했다. 스케치업으로 입체를 그리고 obj 파일로 내보내기한다. 이때 옵션에서 yx축 반전은 해제하기. 다음은 퓨전 360. 먼저 퓨전360을 쓰기 위해 오토데스크를 가입한후, 개인용을 신청해서 설치하기. 프로젝트를 만든다. 이 프로젝트는 클라우드상의 일정 폴더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 안에서 새로 열기. 스케치업에서 내보내기한 .obj 파일을 연다. 화면 위쪽 디자인 탭을 눌러준다. 여러 항목 중 렌더링을 눌러 주기. 모든 면이 흰 상태의 모델이 있는 새로운 창이 뜬다. 여기서 색상-wood(solid)-finished 탭에서 다양한 나무 질감을 입혀줄 수 있다..

2024.2.26. 11주차. Day47. 도면 그리기 평가, 낮은 스툴 마감

11주차다 오늘로 과정평가형 가구제작 산업기사반이 반환점을 돌았다. 너무 풀어지지 말고 남은 반절도 열심히 달리자. 오전에는 강의실에서 도면그리기 평가. 시간 내에 잘 완성해서 제출했다. 외부 평가도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좋을텐뎋ㅎ 점심은 편의점에서 로제불닭볶음면과 김밥. 매울까봐 야구르트 한줄 샀는데 그닥 맵지 않아서 먹지 않고 집에 가져왔다. 오후에는 낮은 스툴 상판 마무리, 상판 집성한 것을 수압과 자동대패로 한 번 더 마름질 해 주고 길이 재단까지. 샌딩하고 팀버렉스 칠해 주었다. 지난주에 칠하고 갔던 몸통도 팀버렉스 2차 마감. 마감을 팀버렉스로 하니 마를때까지 하루를 기다려야 한다. 낮은 스툴 당장 더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쉬엄쉬엄 주변 분들거 구경도 하고 우드카빙키트 개인적으로 갖고있던거 ..

2024.2.23. 10주차. Day46. 캐디안 도면 그리기 연습, 낮은 스툴 만들기

주말이 코앞인 금요일이다~ 잠을 설쳤다. 요새 식사량이 늘어서 그런가 소화 능력이 떨어졌나 수면의 질이 떨어진 느낌이다. 집을 나서는데 어제 눈이 와서 아침까지 길에 눈이 얼어있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 녹아 있었다. 오전에는 캐디안 도면 그리기 계속 연습! 하면 할 수록 어렵다. 그리는 방법은 어느정도 숙지했지만 도면을 파악하는 것이 여전히 어렵다. 서랍이 어떻게 조립되는지, 문 크기는 어떤지 등 자세히 살펴야 한다. 기본적으로 가구제작 도면에서 보이는 부자재들의 크기는 - 목다보 8∮, 30mm - 서랍레일 너비 35mm 또는 45mm(광폭), 길이는 50mm 단위. 예를 들어 서랍 깊이가 269라면 서랍레일 따로 치수 표기가 없어도 250mm 길이로 그리면 됨 - 싱크경첩 구멍 끝에서 간격 4mm, 지..

2024.2.22. 10주차. Day45. 캐디안 도면 그리기 연습, 낮은 스툴 만들기

요번주는 금방 금방 지나가는 느낌이다. 벌써 목요일이 다 갔네. 아침에 창 밖을 내다보니 온통 하얬다. 밤 새 눈이 펑펑 내렸나보다. 추울 테니 단단히 입고 땅이 미끄럽지 않을까 조심히 나갔다. 춥긴 했지만 생각만큼 그렇게 엄청 추운 건 아니었다. 그래서 눈도 얼지 않아서 짧은 거리지만 미끄러지지 않고 잘 걸어갔다. 오전에는 강의실에서 캐드 도면 그리기 연습! 외부 시험때 주어지는 시간은 1시간 30분. 그 안에 제시되는 전면도와 투상도를 보고 측면도와 평면도를 그리는 것이 과제가 된다. 수업 시간에는 평면도, 측면도, 전면도가 모두 그려져 있는 예시 도안을 보고 따라그리며 시간 내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연습했다. 첫 번째 도면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시간 안에 일단 그려는 보았는데 다시 검토해보니..

2024.2.21. 10주차. Day44. 캐디안 도면 그리기 연습, 평가-가구제작작업준비, 작업계획수립

요 며칠 새 자꾸 일찍 깬다. 잠은 늦게 자는데 일찍 일어나버리니 오전엔 멍하고 오후엔 머리가 아프네. 환절기라 그런지 아니면 해가 길어져서 생체리듬이 바뀌는 중인지. 스마트폰의 유혹을 이기고 좀 더 일찍 자려고 노력해보자ㅎ 어제 오늘 날이 춥다. 내리는 비도 차갑고 바람도 매섭다. 기온이 오락가락하니 몸도 같이 오락가락 컨디션. 따숩게 옷 잘 챙겨입고 다니자. 오전에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캐디안 도면 그리기 연습. 오늘은 가구제작산업기사 공개문제 도면을 따라그려보았다. 오전 내내 윤곽선부터 숨은선, 치수선 그리기까지 열심히 달려서 완성할 수 있었다. 손에 익도록 수업 시간에 많이 만져봐야겠다. 점심은 밥과 밑반찬, 고추참치로 먹었다. 좀 덜먹어야지 했는데 남은 참치랑 반찬 긁어먹으니 밥을 두그릇 먹어버렸..

2024.2.20. 10주차. Day 43. 캐디안 도면 그리기 연습, 낮은 스툴 만들기

화요일이다. 시간이 쏜살같이 흐른다. 오전에는 캐디안 도면 그리기 연습을 했다. 도면을 그리기 위해 설정해야 할 것 두가지. 먼저 단축키 LA. 도면을 그릴 때 레이어를 나누어 레이어별로 색과 선 두께, 선의 형태 등을 다르게 설정한 후 외곽선, 윤곽선, 치수선, 숨은선 등 의미별로 보기 편하게 그리는 설정을 연습했다. 두 번째는 단축키 D.치수양식 설정이다. 치수를 입력할 때 어떤 형태로 입력될지 양식을 수정하는 것도 연습했다. 설정을 하고 나서는 가구제작기능사 공개문제 도면을 따라그리며 레이어활용과 치수 입력까지 연습했다. 레이어를 바꿔가며 입력하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다 그리고 나서 다시 레이어 수정하는데 시간을 많이 썼다. 처음부터 신중하게 하나씩 해나가자. 점심은 편의점에서 가볍게 샐러드 사먹었다..

2024.2.19. 10주차. Day42. 캐디안 연습, 짜맞춤 가구-낮은 스툴 만들기

월요일! 벌써 10주차네. 남은 날이 점점 짧아지는 것이 아쉽다. 가구 만들기는 재미있다.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다. 뒤척거리며 좀 놀다가 시간 되어 일어났다. 갈 준비 마치고 방을 나섰다. 아주 잔잔하게 비가 내리는 흐린 날. 기온은 춥지 않아 봄비가 벌써 내리는 것 같았다. 이번주 오전에는 강의실에서 수업이 있다. 추후 있을 가구 도면 설계 등의 평가를 위해 캐디안을 다루는 연습을 하는 시간이다. 수업 시간에 캐디안 배우고 난 뒤에 다시 만져볼 일이 없었다. 오랜만에 만져보니 단축키도 다 까먹었다. 복습용으로 주신 과제를 하는데 더듬더듬 속도가 안난다. 배운 내용을 잘 떠올려서 내일 오전에도 열심히 해보자. 잠을 설쳤는지 오전엔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점심을 가볍게 먹고 오후 시작할 때도 좀 멍 떄렸다..

2024.2.16. 9주차. Day 41. 이론-가구제작 작업준비, 작업계획 수립/높은 스툴 만들기-좌판 집성(비스켓조이너)

금요일이다. 몸 컨디션은 그리 좋지 않지만 날이 맑아 기분이 좋았다. 오전에 이론실에 모였다가 일정이 바뀌어서 실습실로 갔다. 실습실에 모여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스툴의 윗판, 좌판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나무 적재장에서 필요한 두께와 양이 되도록 나무를 골라낸다. 22T에 300*300 이상의 너비로 나무를 집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마름질 과정에서 날아가는 분량을 고려하여 26~28T 정도에 너비는 160~180 사이의 원목을 골랐다. 원목을 직쏘로 넉넉히 650 정도 되도록 잘라낸다. 이제 각자의 나무를 받고 마름질하고 두 조각으로 잘라서 결 방향으로 집성하면 되는 것이다. 나는 잘라진 나무들 중에서 끝쪽에 남아서 길이가 짧은 나무 2개를 골라왔다. 2개를 각각 마름질하여 집성하면서 겸..

2024.2.14. 9주차. Day 39. 높은 스툴 만들기- 목공 기계 다루기, 장부 먹금, 각끌기

수요일이다. 오전부터 하루 종일 날이 완전 봄날씨 였다. 따사로와서 좋긴 했는데 벌써 이렇게 풀려도 되나? 오전에는 학원 대표님의 수업 시간이었다. 지난 간담회에서 대표님의 시범시간이 있었으면 한다는 다른 수강생분의 의견이 나와서 그 피드백으로 대표님께서 수요일에 조금 시간을 내어 수업을 해 주시기로 하신 모양이다. 수압대패와 자동대패, 횡절기와 종절기를 이용하는 법, 마름질에서 중요한 점, 오후시간엔 회의로 바쁜 선생님 대신 잠시 각끌기와 호소다이 사용법까지 알려주셨다. 대표님께서 해 주시는 수업은 원목 나무를 다룰 때 정말 중요한 포인트들을 잘 짚어주시는 수업이라고 생각한다. 청년목수때도 강의를 짧게 나마 들었고 과정평가형 수업 시작할 때도 들었던 얘기들인데 들을 때마다 조금씩 새롭다. 몸에 익히지 ..

2024.2.13. 9주차. Day 38. 높은 스툴 만들기-삼각비, 마름질, 재단

먹고 놀다보니 눈 깜박할 새 없어진 주말. 오늘은 화요일. 햇살이 포근한 날이다.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시작해본다. 오늘부터는 짜맞춤 가구 만들기 수업을 하는 모양이다. 가장 먼저 높은 스툴만들기. 도면을 같이 살펴보며 필요한 치수를 구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4개의 다리와 위, 아래 에이프런을 짜맞춤으로 조립하고 윗판을 정사각형으로 집성해서 얹는 형태의 스툴이다. 이 스툴의 다리는 지면과 수직이 아니라 약간의 각이 들어가게 된다. 이 4개의 면 중에서 2개의 면에 각이 들어가기 때문에 계산을 하는 데 한 번 더 생각을 해 보야야 한다. 그리고 다리와 다리를 잇는 에이프런에도 다리에 들어간 것과 같은 각이 들어가야 딱 맞게 조립이 된다. 만들고자 하는 스툴 부재의 두께와 너비, 전체 높이 등을 원하는 치..

2024.2.8. 8주차 Day 37. 도마 만들기

날씨가 쌀쌀한 목요일. 오늘은 설 명절을 맞아 기념품?으로 도마를 만드는 날이다. 집성을 해서 스트라이프 무늬 도마를 만들고 시간이 되면 모양도마까지! 가장 먼저 도마 디자인하기. 비치와 월넛을 쓸 것. 이거저거 그려보다 밝은 색 비치우드, 너도밤나무 메인에 월넛, 호두나무 줄무늬 넣기로 결정했다. 어두운 색이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서 그런지 다른 수강생 분들은 월넛을 메인으로 많이 선택하셨다. 잠깐 고민했지만 그냥 생각한대로 가기로...! 원목을 쓰기때문에 마름질을 제대로 해야 한다. 수압대패, 자동대패, 종절기 등을 써서 마름질하기. 전에 배웠던것 같은데 오랜만이라 또 새롭다. 안전제일이다. 마름질 하다 오전 시간 다되어서 점심 먹고 다시 시작. 냉털 다했다. 라면이랑 3분 카레 맛있었다. 마름질 하고..

2024.2.7.8주차. Day 36. 하드웨어 조립, 가구재료준비 평가

왠지 금요일 같은 수요일이다. 하루더 지나면 설 연휴다. Yeah! 오전에는 드디어 하드웨어 조립 평가. 몸통에 문과 서랍을 만들어 달면 된다. 가장 먼저 정재단. 대기 시간동안 먹금 넣을 수 있는거 미리 그어둔다. 서랍 홈은 트리머를 깊이와 너비를 잘 맞춰 파낸다. 잘못 조정하지 않도록 정신 빠짝 차리기. 조립하고 앞판 다는데 앞판은 본드칠 하지 않는거 라는걸 오늘 새로 알았다. 기억해두자. 문 달기. 탁상드릴로 문짝에 홀 파고 경첩을 단다. 수직 맞춰 달기. 직각자를 대 주면 조금 편한것 같다. 문짝에 경첩 달고 나면 몸통에 대어보고 송곳 등으로 나사 위치 표시하고 달아준다. 조정 나사를 풀고 조이며 미세조정까지 하면 문 달기는 끝이다. 미세조정 땐 전동공구 말고 수공구. 손 드라이버 쓰기. 서랍 레..

2024.2.6. 8주차. Day 35. 가구제작산업기사 문제 연습(서랍 앞판, 손잡이, 싱크경첩, 서랍 레일)

화요일! 오늘도 날이 쌀쌀하다. 비 온 다음날이라 그런가보다. 오늘도 하루종일 어제에 이어서 가구제작산업기사 문제 연습시간이 이어진다. 먼저 서랍 앞판을 단다. 서랍 앞판에 위와 아래에 얼마의 간격을 주어 서랍을 붙여야 할 지 도면을 자세히 살펴서 치수를 확인하여 멀티게이지로 간격 맞춰 금을 긋는다. 금에 맞춰 서랍을 본드로 붙이고 나사를 박는다. 서랍 안쪽에 들어가는 나사라 전동드릴이 크기가 커서 안 들어갈 수 있다. 보링을 겉에 살짝만 비스듬히 내 주고 피스를 손으로 박는다. 머리 길이가 짧은 임팩드라이버를 활용할 수도 있다. 서랍 앞판을 단 다음은 손잡이 달기. 손잡이는 앞판과 함께 관통하기 때문에 밖에서 5mm 드릴 날로 뚫어주고 손잡이 볼트를 끼워 돌려 고정해준다. 그 다음은 문 달기. 도안을 ..

2024.2.5. 8주차. Day 34. 가구제작산업기사 문제 만들기 연습: 걸레받이, 가로대, 몸통 조립, 서랍

날도 흐리고 컨디션도 별로 소화도 잘 안되는지 속도 부글부글하다ㅠ. 작은 일에도 짜증나는 하루다. 타인에게 내 기분을 함부로 드러내서 불편하게 만들지 않도록 하자. 오전부터 지난주에 이어서 만들기 계속되었다. 서랍을 받치는 가로대와 몸통 아래 걸레받이 부재, 서랍과 문이 될 부재를 모두 정재단 했다. * 종절기 사용할 때 부재를 가름날 끝까지 밀어야 하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종절기의 끝쪽에 기대어서 미는 힘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재단하고 가로대와 몸통 위치에 맞게 구멍 뚫고 목다보 박아 조립해보기. 가조립 해보고 본드 발라서 끼우고 클램프로 물려두니 오전이 다 갔다. 다음은 서랍. 서랍 암장부와 숫장부는 트리머로 딴다. 어떤 형태로 암장부와 숫장부가 생기는지 옆면에 그리고 따낼 부분에..

2024.2.2. 7주차. Day 33. 가구제작산업기사 공개문제 도면 파악, 몸통 만들기(내다지, 풍혈, 목다보)

오늘은 금요일~ 햇살이 좋은 날이다. 오전에는 강의실에서 잠시 가구제작산업기사 도면을 같이 보며 필요한 부재의 종류와 크기를 알아보았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가구제작산업기사 과제 조립순서는 몸통 - 문 - 서랍 - 천판이다. 천판을 가장 마지막에 하는 이유는 서랍을 조립하기 편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과제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도면해석&재단:30분~40분 - 재단 전에 각 부재에 치수를 적어두어야 헷갈리지 않는다. 2. 내다지: 40분~50분 3. 풍혈: 10분 4. 목다보 측판 위(천판), 옆(가로대), 지판(걸레받이): 40분~50분 몸통 클램프 후 점심시간 짧게 5. 문 숨은경첩: 15분~30분 6. 서랍: 50분~60분 7. 미세조정: 20분 8. 마감(대패등) 5시간 시험이면 연습할 ..

2024.2.1. 7주차. Day 32. 가구제작기능사 공개문제: 경첩, 손잡이, 도어캐치(빠찌링), 다음 과제 재단하기

피곤한 목요일. 어제 밤 늦게 까지 깨어있다가 새벽에 잠들어서 일어나니 오전 내내 머리가 띵한 느낌. 그래도 평가가 있던 건 아니라 여차여차 하루를 보냈다. 오전에는 실습실에서 가구제작기능사 문 이어서 만들기 시작했다. 울거미 문 부품들에 본드를 발라 조립하고 클램프로 잘 물려주었다. 몸체도 마찬가지로 조립. 조립하니 선반 부재가 꽉 끼어 안 들어가서 횡절기로 조금 날렸다. 이제 문을 몸체와 연결하는데, 나비 경첩을 사용했다. 나비 경첩은 측판 안쪽과 문의 옆면에 홈을 파고 부착한다. 둥그런 경첩 이음매가 문 앞에 튀어나온다. 경첩을 문 옆면 적절한 위치에 대고 연필로 따라그려준다. 문을 클램프로 물린다. 트리머를 1~1.5mm 쯤 날이 튀어나오도록 조정해서 경첩 모양대로 따라 파낸다. 외곽선을 신중히 ..

2024.1.31. 7주차. Day 31. 이론: 가구 하드웨어작업, 가구재료 수립/ 가구제작기능사 공개문제 울거미 문 장부, 홈파기, mdf

수요일이다. 1월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네. 오전. 강의실로 입실! 먼저 저번 학생들과 선생님 간담회에 대한 피드백부터! 반장도 뽑고 대표님 강의시간도 생긴단다. 뭐든 좋아지겠지~ 두 번째는 가구제작산업기사 시험과 관련된 이야기였다. 과정평가형 시험의 일정이 나왔는데 이게 참, 지금 듣는 과정평가형 반이 끝날 때랑 시기가 애매한 것이 있어서 관련하여 설명해 주셨다. 시험 회차를 다음주 쯤 수강생들 의견을 모아 확정하자신다. 나는 언제라도 좋지. 최선을 다하자. 다음으로 이론 수업이 진행되었다. 가구 하드웨어는 목재 가구에 여러 기능을 위해 들어가는 철물을 말하며 굉장히 다양한 종류가 있겠다. 그 중에서 NCS 교재에 나온 하드웨어는 크게 4가지. 경첩, 수대, 서랍런너, 미니픽스. 모든 철물을 설치할 때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