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칠 배우기 3회차 옻칠 배우러 가는길. 푸르렀던 하늘이 노을에 점차 물들더니 공방 다 오니 어둑어둑하다. 도착해서 샌딩부터 열심히 시작. 220방, 320방, 400방으로 각각 열심히 밀어준다. 균일한 색이 되도록... 집중의 시간. 팔뚝아 힘내💪 샌딩 후에 옻칠. 붓질은 가능하면 길게 한번에. 뭉쳐 흐르지 않도록 주의 ⚠️ 오늘도 재밌었다. 운전해서 돌아오는 길에 공원이 있었다. 갑자기 마음이 동해서 10여분 산책하고 귀가. 달이 구름과 함께 노니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