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102일째 작업장 문짝 만들어둔게 있어서 경첩달고 붙이기 했다. 철기리 쓸때는 드릴 최고 속도로 하기보단 적절한 속도로 하는게 낫다고 한다. 문 달고 나서는 선반 조립된거 모서리 샌딩하고 스테인 마감하니 오전 끝. 오후엔 벽에 설치되어있는 함을 가리는 장 조립했다. 내일 가서 설치한다고. 그러고는 재단실 자투리합판들 정리하고 청소하기 하고 나니 오후시간도 다 갔다. 오늘은 좀 여유롭네. 방으로 돌아가는 길 구름새로 스미는 노을이 그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