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내가 한 일들 되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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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29. 11주차. Day50. 가구 모델링, 렌더링 연습. 디자인 의자 다리, 에이프런

2월의 마지막 날이네. 내일이면 3월이다. 새로운 기분~ 주말 빼고 출석 일수로 50일 차이기도 하다. 열심히 하고 있어서 뿌듯하기도,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게 아쉽기도 하다. 이렇게 글로 쓰며 되돌아보니 이런 생각도 해보네. 수업을 들으며 알차게 배우는 것에 더불어 좋은 사람들을 알고 함께 지내는 시간이 즐거워서 여러 생각이 더 들기도 한 것 같다. 남은 시간들도 열심히 하고 또 꾸준히 기록해 나가자. 오전 가구 모델링과 렌더링 연습. 이번주 동안 오전에는 스케치업과 퓨전 360을 써서 모델링, 렌더링 연습을 계속했다. 오늘도 도면을 받았고 그리고 나서 나무 재질 입히기를 했다. 이때 나무 결방향 유의하기. 도면에서 횡단면(마구리면)이 보이는 쪽을 확인하면 그 방향을 기준으로 결방향을 알 수 있으니 참..

2024.2.28. 11주차. Day49. 가구 모델링, 렌더링. 디자인 의자 다리(띠톱, 테이블루터)

일주일의 반을 넘는 수요일이다. 이번주는 금요일이 3.1절 공휴일이니 반도 훌쩍 넘어간 느낌이다. 오전에는 가구 모델링과 렌더링 연습시간. 도면을 보고 스케치업으로 그린 후 오브젝트파일로 추출하여 퓨전360에서 재질 입히기. 장면 설정을 해서 배경색이나 배경 이미지, 오브젝트 회전, 출력 이미지의 가로세로비율 설정, 크기 조정 등도 해보았다. 설정이 끝나면 이미지파일로 내보내는 것까지. 점심은 집에 남은 양념과 밥으로 김치볶음밥. 소보로빵 남은거 다 먹어치웠다. 오후 디자인 의자 다리를 다듬었다. 먼저 띠톱으로 연필금 +1mm 만큼 남기고 재단해준다. 띠톱에 재단되는 걸 눈이 빠져라 계속 지켜보면서 손으로 잘 붙잡고 밀어주어야 잘 밀 수 있다. 모양을 따낸 후에는 가이드를 부재와 함께 클램프에 물려 준다..

2024.2.27. 11주차. Day48. 가구 모델링, 렌더링. 낮은 스툴 마감, 디자인 의자 뒷다리(밴드쏘, 루터테이블)

날이 포근한 화요일. 오전에는 가구 모델링과 렌더링 과목에 대한 이론 수업을 듣고 스케치업과 퓨전360으로 모델링과 렌더링 실습을 했다. 스케치업으로 입체를 그리고 obj 파일로 내보내기한다. 이때 옵션에서 yx축 반전은 해제하기. 다음은 퓨전 360. 먼저 퓨전360을 쓰기 위해 오토데스크를 가입한후, 개인용을 신청해서 설치하기. 프로젝트를 만든다. 이 프로젝트는 클라우드상의 일정 폴더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 안에서 새로 열기. 스케치업에서 내보내기한 .obj 파일을 연다. 화면 위쪽 디자인 탭을 눌러준다. 여러 항목 중 렌더링을 눌러 주기. 모든 면이 흰 상태의 모델이 있는 새로운 창이 뜬다. 여기서 색상-wood(solid)-finished 탭에서 다양한 나무 질감을 입혀줄 수 있다..

2024.2.26. 11주차. Day47. 도면 그리기 평가, 낮은 스툴 마감

11주차다 오늘로 과정평가형 가구제작 산업기사반이 반환점을 돌았다. 너무 풀어지지 말고 남은 반절도 열심히 달리자. 오전에는 강의실에서 도면그리기 평가. 시간 내에 잘 완성해서 제출했다. 외부 평가도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좋을텐뎋ㅎ 점심은 편의점에서 로제불닭볶음면과 김밥. 매울까봐 야구르트 한줄 샀는데 그닥 맵지 않아서 먹지 않고 집에 가져왔다. 오후에는 낮은 스툴 상판 마무리, 상판 집성한 것을 수압과 자동대패로 한 번 더 마름질 해 주고 길이 재단까지. 샌딩하고 팀버렉스 칠해 주었다. 지난주에 칠하고 갔던 몸통도 팀버렉스 2차 마감. 마감을 팀버렉스로 하니 마를때까지 하루를 기다려야 한다. 낮은 스툴 당장 더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쉬엄쉬엄 주변 분들거 구경도 하고 우드카빙키트 개인적으로 갖고있던거 ..

2024.2.23. 10주차. Day46. 캐디안 도면 그리기 연습, 낮은 스툴 만들기

주말이 코앞인 금요일이다~ 잠을 설쳤다. 요새 식사량이 늘어서 그런가 소화 능력이 떨어졌나 수면의 질이 떨어진 느낌이다. 집을 나서는데 어제 눈이 와서 아침까지 길에 눈이 얼어있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 녹아 있었다. 오전에는 캐디안 도면 그리기 계속 연습! 하면 할 수록 어렵다. 그리는 방법은 어느정도 숙지했지만 도면을 파악하는 것이 여전히 어렵다. 서랍이 어떻게 조립되는지, 문 크기는 어떤지 등 자세히 살펴야 한다. 기본적으로 가구제작 도면에서 보이는 부자재들의 크기는 - 목다보 8∮, 30mm - 서랍레일 너비 35mm 또는 45mm(광폭), 길이는 50mm 단위. 예를 들어 서랍 깊이가 269라면 서랍레일 따로 치수 표기가 없어도 250mm 길이로 그리면 됨 - 싱크경첩 구멍 끝에서 간격 4mm, 지..

2024.2.22. 10주차. Day45. 캐디안 도면 그리기 연습, 낮은 스툴 만들기

요번주는 금방 금방 지나가는 느낌이다. 벌써 목요일이 다 갔네. 아침에 창 밖을 내다보니 온통 하얬다. 밤 새 눈이 펑펑 내렸나보다. 추울 테니 단단히 입고 땅이 미끄럽지 않을까 조심히 나갔다. 춥긴 했지만 생각만큼 그렇게 엄청 추운 건 아니었다. 그래서 눈도 얼지 않아서 짧은 거리지만 미끄러지지 않고 잘 걸어갔다. 오전에는 강의실에서 캐드 도면 그리기 연습! 외부 시험때 주어지는 시간은 1시간 30분. 그 안에 제시되는 전면도와 투상도를 보고 측면도와 평면도를 그리는 것이 과제가 된다. 수업 시간에는 평면도, 측면도, 전면도가 모두 그려져 있는 예시 도안을 보고 따라그리며 시간 내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연습했다. 첫 번째 도면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시간 안에 일단 그려는 보았는데 다시 검토해보니..

2024.2.21. 10주차. Day44. 캐디안 도면 그리기 연습, 평가-가구제작작업준비, 작업계획수립

요 며칠 새 자꾸 일찍 깬다. 잠은 늦게 자는데 일찍 일어나버리니 오전엔 멍하고 오후엔 머리가 아프네. 환절기라 그런지 아니면 해가 길어져서 생체리듬이 바뀌는 중인지. 스마트폰의 유혹을 이기고 좀 더 일찍 자려고 노력해보자ㅎ 어제 오늘 날이 춥다. 내리는 비도 차갑고 바람도 매섭다. 기온이 오락가락하니 몸도 같이 오락가락 컨디션. 따숩게 옷 잘 챙겨입고 다니자. 오전에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캐디안 도면 그리기 연습. 오늘은 가구제작산업기사 공개문제 도면을 따라그려보았다. 오전 내내 윤곽선부터 숨은선, 치수선 그리기까지 열심히 달려서 완성할 수 있었다. 손에 익도록 수업 시간에 많이 만져봐야겠다. 점심은 밥과 밑반찬, 고추참치로 먹었다. 좀 덜먹어야지 했는데 남은 참치랑 반찬 긁어먹으니 밥을 두그릇 먹어버렸..

2024.2.20. 10주차. Day 43. 캐디안 도면 그리기 연습, 낮은 스툴 만들기

화요일이다. 시간이 쏜살같이 흐른다. 오전에는 캐디안 도면 그리기 연습을 했다. 도면을 그리기 위해 설정해야 할 것 두가지. 먼저 단축키 LA. 도면을 그릴 때 레이어를 나누어 레이어별로 색과 선 두께, 선의 형태 등을 다르게 설정한 후 외곽선, 윤곽선, 치수선, 숨은선 등 의미별로 보기 편하게 그리는 설정을 연습했다. 두 번째는 단축키 D.치수양식 설정이다. 치수를 입력할 때 어떤 형태로 입력될지 양식을 수정하는 것도 연습했다. 설정을 하고 나서는 가구제작기능사 공개문제 도면을 따라그리며 레이어활용과 치수 입력까지 연습했다. 레이어를 바꿔가며 입력하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다 그리고 나서 다시 레이어 수정하는데 시간을 많이 썼다. 처음부터 신중하게 하나씩 해나가자. 점심은 편의점에서 가볍게 샐러드 사먹었다..

2024.2.19. 10주차. Day42. 캐디안 연습, 짜맞춤 가구-낮은 스툴 만들기

월요일! 벌써 10주차네. 남은 날이 점점 짧아지는 것이 아쉽다. 가구 만들기는 재미있다.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다. 뒤척거리며 좀 놀다가 시간 되어 일어났다. 갈 준비 마치고 방을 나섰다. 아주 잔잔하게 비가 내리는 흐린 날. 기온은 춥지 않아 봄비가 벌써 내리는 것 같았다. 이번주 오전에는 강의실에서 수업이 있다. 추후 있을 가구 도면 설계 등의 평가를 위해 캐디안을 다루는 연습을 하는 시간이다. 수업 시간에 캐디안 배우고 난 뒤에 다시 만져볼 일이 없었다. 오랜만에 만져보니 단축키도 다 까먹었다. 복습용으로 주신 과제를 하는데 더듬더듬 속도가 안난다. 배운 내용을 잘 떠올려서 내일 오전에도 열심히 해보자. 잠을 설쳤는지 오전엔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점심을 가볍게 먹고 오후 시작할 때도 좀 멍 떄렸다..

2024.2.16. 9주차. Day 41. 이론-가구제작 작업준비, 작업계획 수립/높은 스툴 만들기-좌판 집성(비스켓조이너)

금요일이다. 몸 컨디션은 그리 좋지 않지만 날이 맑아 기분이 좋았다. 오전에 이론실에 모였다가 일정이 바뀌어서 실습실로 갔다. 실습실에 모여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스툴의 윗판, 좌판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나무 적재장에서 필요한 두께와 양이 되도록 나무를 골라낸다. 22T에 300*300 이상의 너비로 나무를 집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마름질 과정에서 날아가는 분량을 고려하여 26~28T 정도에 너비는 160~180 사이의 원목을 골랐다. 원목을 직쏘로 넉넉히 650 정도 되도록 잘라낸다. 이제 각자의 나무를 받고 마름질하고 두 조각으로 잘라서 결 방향으로 집성하면 되는 것이다. 나는 잘라진 나무들 중에서 끝쪽에 남아서 길이가 짧은 나무 2개를 골라왔다. 2개를 각각 마름질하여 집성하면서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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