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완연한 봄날씨가 거짓말같이 쌀쌀한 아침. 우산을 둘러쓰고 학원으로! 오전에 외부 평가 일정이 확정되며 내부 교육과정도 조금 변동이 있었는데 그에 대한 안내를 잠시 들었다. 다음은 이전에 봤던 평가의 결과 확인. 왜 틀렸는지 궁금했던 문제가 있었는데 해설을 듣고 나니 이론 문제는 정말 작은 단어 하나 차이로 맞고 틀림이 결정된다는 것을 실감했다. 이론 공부는 단어 하나 하나 자세히 살펴야겠다.ㄷㄷ 선생님의 설명이 끝나고 실습실로 가서 어제 만들던 높은 스툴 만들기를 이어했다. 각끌기로 암장부를 파 낸다. 이 때 고정을 잘 해야 딸려올라가지 않는다는 설명에 대해 실제로 경험했다 ㅋㅋㅋ 각도가 있는 장부의 경우 각도 넣은 것과 수직이 되는 방향으로 가이드를 놓으면 된다. 장부가 어떻게 끼워지는지 모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