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내가 한 일들 되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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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공부/목공 작업장 근무 일지[2024.5.13-2025.1.16.] 124

2024.9.10. 출근 92일째

출근 92일째 가자마자 조립실 바닥을 살펴보니 작업대 아래쪽에 피카펜이 굴러들어가 있었다. 분실물 회수 성공적. 오늘은 벽 선반 만들기 계속했다. 재단 해 주신 부재들 수성스테인 칠하고 조립. 수성스테인은 금방 흡수되어 얼룩이 비교적 쉽게 남는 것 같다. 스테인을 얹자 마자 가능한 빠르게 얇게 펴발라주어야 겠다. 왼손으로 면을 맞추고 눌러주며 오른손으로 타카치기. 방향을 의식하며 작업하자. 적절한 습관이 빠른 작업에 도움이 된다. 3칸짜리 3개, 2칸짜리 8개. 오전에는 다른 작업도 있어서 두명이서 2칸짜리 5개 만들고 오후엔 다 같이 붙어 남은거 와르륵 완성! 오후 남은 시간에는 재단실 청소했다. 너무 작은 자투리는 버리고 쓸 수 있는 자재는 차곡차곡 정리. 여기는 개인 공구를 갖다두고 많이들 쓴다. ..

2024.9.9.월. 출근 91일째. 전기의 소중함을 느낀 날

출근 91일째 새로운 월요일! 오전에는 작업장 건물 뒷편에 쌓인 쓰레기 치우고 정리했다. 오래된 건물이라 근처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와서 담배를 많이들 피신다. 오늘 정리하고 안내판도 붙였으니 깨끗이 피고 가시길 바라본다. 점심 먹고 외부 장식에 쓰는 수피가 포함된 화목 한무더기와 각재, 판재가 왔다. 각재와 판재들 다 같이 나르고, 화목은 지게차분이 내려주셨다. 반나절 정도 건물 전체에 전기가 죽었다. 아침부터 깜박깜박 하더니 오전중에 전기가 끊겼다. 오전에 콤프에 탱크를 연결해서 미리 채워둔 에어로 타카를 썼다. 에어가 다 빠질까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전기가 살아났다. 기술자분께서 열심히 고쳐주신 모양이다. 문명의 소중함...! 오후엔 선반장들 조립 했다. 열심히 조립했지만 오늘도 타카와 피스 박기는..

2024.9.6. 출근 90일째

출근 90일째 오랜만에 일찍 방을 나선 날. 한시간정도 대중교통 이용해서 출근했다. 근처에 가니 같이 작업하시는 분께서 데리러 와 주셨다. 감사하다. 현장가서 필요없는거 떼어내고 어제 준비해둔 거 설치하는거 보조. 테이블 흔들리는거 ㄱ자 철물 추가 조립. 끝내고 나올때 노랑 고양이 한마리가 앞쪽에 주차된 차 본네트에 올라앉아있었다. 귀엽. 작업장 돌아오니 다른분들은 무거운 물건 정리하고 기진맥진. 오후에 또 정리하러 가셔야 한다고... 다들 이번주 내내 힘이 많이 드는 일들을 하셔서 많이 지치고 피로하신 것 같다. 가져갔던 물건 정리하고 한지붙인 5T 간판 만들었다. 큰 선반 십여개 만들어야 한다길래 재단 하다 샘플 한번 조립해보니 퇴근시간이다. 고작 1시간 이르게 나왔지만 하루가 무척 긴 느낌이다.

2024.9.5. 출근 89일째

출근 89일째 오전 오늘 할 일 안내받고 각자 일 시작! 화이트보드를 벽에 걸려고 호다닥 벽과 화이트보드에 클릿붙이고 벽엔 칼블럭, 보드엔 피스박았다. 피스를 깊게 박아서 앞쪽에 구멍이 뽕뽕ㅋㅋㅋ 피스 슬쩍 빼고 망치로 요철 살짝 쓰다듬어주었다. 테이블 상판 덧방 나갈 무늬목합판 바니쉬칠. 틈틈이 해서 1차부터 3차 칠까지 했다. 손샌딩 내일 살짝 해주면 마무리다. 바니쉬 칠하고 빈시간엔 스테인 칠하고 테이블 다리 조립. 오후시간엔 내일 보수 나갈 부재 재단, 준비물 정리하고 벽선반 샘플 만드시는거 보조했다. 원래는 사이즈 요청 들어오는대로 제작했는데 앞으로는 일괄 클릿으로 거는 방식으로 하고 일정 크기로 만들거라고 한다. 다른분들 오늘 다들 물건 폐기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다. 나는 방해만 될 것 같아 다..

2024.9.3. 출근 88일째

출근 88일째 오전엔 조립하고 스테인칠 했다. 사진이 없네. 처음 왔을 때 다녔던 작업장을 완전히 정리한다고 다른분들은 오전부터 넘어가서 철거작업하셨다. 하던일 얼추 정리하고 오후엔 넘어가서 철거 도움. 목재폐기물만 두트럭 나왔다. 그러고도 다른 버릴것들이 아직 남은 모양이다. 오늘은 한 데까지 어느정도 정리하고 청소하고 퇴근!

2024.9.2. 출근 87일째

출근 87일째 월요일~ 출근하니 비었던 벽이 가득 채워지고 물건들도 정리되어 있었다. 오전 테이블 상판 조립하고 바니쉬 1차 칠. 오후 테이블 다리 조립하고 상판 연결. 바니쉬 2,3차 칠. 쉬는 시간에 어제 만든 안마봉 오일칠해줬다. 다리 조립하다가 세워둔 임팩 드릴 날에 팔이 스쳤는데 뜨거웠다. 쪼금 있으니 수포가 생겼네. 주변을 잘 살피며 일하자.

2024.8.30.금. 출근 86일째

출근 86일째 오늘도 햇살이 너무 눈부시다. 여름이 떠나지 않아. 어제 가벽세운 현장공구실에 선반 붙이고 클릿도 붙였다. 레이저 레벨 띄우고 먹 친 다음 붙일 상 콘크리트와 닿는 곳은 실리콘, 가벽과 닿는 곳은 본드 발라 붙이고 타카치기. 햄머드릴로 뚫어서 칼블럭 박기. 상 고정하고 위쪽에 본드 발라 합판 재단된거 위에 얹어서 타카로 고정. 클릿도 동일한 순서로 콘크리트 벽에 고정하기. 얼추 다 설치 끝내니 오후. 아래쪽은 큰 공구, 위쪽은 작은 공구들, 타카와 임팩, 배터리 등등 물품 정리했다. 배터리 보관함이 부족해서 두 개 더 만들었다. 보관함 조립하고 정리하는 동안 다른분들은 문달기 하셨다. 전동 공구들 가득하니 안전 보관! 원래 쓰던 타카함들 드릴함들 다 빼서 공구실 용으로 쓰니 작업장 벽이 허..

2024.8.29. 출근 85일째

출근 85일째 오전 어제 재단해둔 목문 조립하기. 오전에 두개 조립하고 오후에 하나 조립했다. 목문 조립 끝내고는 철거했던 방에 물건보관 칸막이용 가벽 세우는거 다른분들 하고 계시길래 보조. 얼레벌레 하고 청소하고 끝! 벽이 구불구불한데 거기에 레벨 안보고 조립해서 합판 면이 울퉁불퉁. 트리머로 밀어버렸다. 항상 수직 수평 잘 맞도록 고민하는거 중요하다는거 배웠다. 어떻게 맞추는지는 보고 듣고 찾아 배우자. 뭐 한거 없는것 같은데 시간이 홀라당 가버렸다. 오늘 햇살이 뜨거워서 금방 지쳤다.

2024.8.28. 출근 84일째

출근 84일째오늘은 작업장 자재 정리실 철거와 물건 정리를 했다.정리를 돕기 위해 다른 현장에서 일하던 인원분들도 두 분 정도 더 오셨다. 오전에 언제까지 철거를 마무리할지, 어느 공간에 어떤 물건을 적재할지 얼개를 간단히 이야기 나누고 누가 뭘 할지도 분배 받고 작업 시작. 원래 창고 겸 재고보관실로 쓰던 곳 양쪽 벽에 오래된 나무 상이 있었다. 그냥 그 위에 물건을 재어두고 쓰다가 이번에 정리하기로 한것.원래 있던 물건들을 조경, 몰탈, 전기 등 용도에 따라 나눠 별도 공간에 재어두고 나무상 부시기. 컷쏘로 엮인 곳 어느정도 잘라주고 망치로 분해해준다. 스크류가 아니라 일자못이라 망치로 쳐주면 그래도 수월히 빠졌다. 오후까지 부시고 유리도 빼고 정리, 청소 일단 마무리. 다 정리하니 꽤 넓은 공간이다..

2024.8.27.화. 출근 83일째

출근 83일째 오전 테이블 상판 짧은쪽 좌우에 집성하기. 틈 넓은 곳은 톱밥과 본드 반죽으로 눈메움~ 너무 길어 클램프를 물리기 어려울때 쓸 수 있는 방법 배웠다. 클램프 물릴 길이+부재두께×2 해서 재단, 걸릴 턱 용도로 자투리 부재 양끝에 볼트 끼워 헐겁게 고정해준다. 물려주고 대각선 방향으로 양쪽에서 쳐주면 간이 클램프! 물론 간이니까 처음에 꽉 물리게 잘 조립하자. 많이 고민하고 실천을 머뭇거리지 말아야겠다. 상판 눈메움 하는 김에 테이블 다리도 눈메움 쪼금 하고 목다보 마감도 해줬다. 다른분들은 옆방 벽세우는거 하고 계셨다. 다루끼 상을 벽에 엮을 때 다루끼 두께보다 넓은 공간이 비는 경우가 있다. 이때 다루끼에 판재를 켜서 붙여 벽에 붙이고 판재와 다루끼 상을 엮어줄 수 있다고 한다. 다루끼에..

2024.8.26.월. 출근 82일째

출근 82일째 주말 쉬고 월요일. 오전 지난주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려는지 싸리빗자루를 울타리로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담당자분께서 고민하시다 형태 완성하셨다. 갑분 공예느낌. 재밌었다. 싸리빗자루 분해한 걸 재조립해서 울타리 변신! 작업하면서 순간접착제가 장갑에 찌금 묻었는데 엄청 뜨겁더라. 바로 벗었다. 화상에 주의하자. 오후까지 이어서 싸리울타리 샘플 다 만들었다. 다음은 테이블 상판 만들기. 이번건 투바이식스 구조재를 집성해서 만든다. 다보지그 제대로 써본건 처음이다. 목다보가 다 들어갈 만큼의 깊이로 여유있게 파주기. 정가운데 맞춘다는 보장이 없으니 면 맞출 같은 방향에 지그 대고 뚫기. 조립할때 전체적으로 일정하게 결합되도록 할것. 너비쪽으로 6개 붙이고 클램프 물렸다. 횡단면쪽에는 내일 ..

2024.8.23.금. 출근 81일째

출근 81일째 오전 어제 정리하던 기리바시 정리 이어서 했다. 가능한 크기의 기리바시 모아서 재떨이 함 만들수 있는 부재들 재단. 자르고 남은 조각은 더 작은 부품으로 쓴다. 오후에는 긴 테이블 만들기 위해 부재 재단, 스테인칠, 조립. 높낮이 조절이 되게 번데기랑 볼트 넣어서 발도 만드는 거 구경. 발을 잘못 붙여 나무가 상해버렸다. 상한 부분의 부재를 떼어내고 다시 재단, 스테인칠 해서 조립했다. 청소하고 마무리~ 회식을 하며 목재에 관련하여 이런저런 얘기도 듣고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귀가했다.

2024.8.20.화~22.목

2024.8.20. 화 오전 출근하니 모두에게 테이블 상판 바니쉬 작업 시범 보여 주셨다. 오늘 오전오후 작업하는 중간중간 마다 바니쉬 바르고 샌딩하기 해줬다. 어제 재단한 재떨이 스테인칠 마저하고 조립 두어개 했다. 오전에 다른분들이 어제 만든 단상위에 만들어둔 선반장 설치 한 모습 한컷. 나도 단상 만들기 해보고싶다. 오후에 갑자기 큰 가구들 내일까지 만들어 달라는 제작요청 들어왔다. 비상! 하던거 접어두고 재단, 스테인, 2인1조로 열심히 조립. 네개 중에 세개 조립 진행...했는데 높이 치수를 잘못 알려줬다며 수정이 필요해졌다. 일단 하던거까지 두고 정리~ 마칠 시간 되어서 남은 일은 내일로😊 퇴근퇴근 2024.8.21.수 부품 남아있던 재떨이 조립 빨리 끝내고 테이블? 장?조립 이어서 했다. 선..

2024.8.19.월

출근 77일째 오전 테이블 상판 조립. MDF로 틀 만들고 무늬목을 측판에 덮고 윗판에 덮는다. 윗면은 약간 여유있게 재단해서 붙인후 트리머로 날린다. 면을 미는 중에 트리머 날이 빠져내려오는 바람에 무늬목이 깎여 날아가버리는 일이...! 그래서 상해버린 측면 무늬목을 떼어내고 다시 붙여야 했다. 본드가 단단히 굳어서 잘 떨어지지 않더라. 빠루와 끌을 이용해서 어느정도 뜯어낸 후에 턱을 대고 트리머 일자날로 밀어주어 정리. 턱 때문에 못날린 부분은 끌로 추가정리. 새로 켜온 무늬목 붙인후 빈틈 톱밥으로 눈메움. 어찌저찌 수습했다. 다만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것 같다. 다른분들은 다른 작업실에 선반 설치하기 위해 바닥상 잡고계셨다. 오후엔 다리 조립 진행했다. 다리 조립 끝내고는 재떨이 만들 재료 재단하고 ..

2024.8.16~17.일기

2024.8.16.금. 출근 75일째 어제 만들다 덜된 선반 만들었다. 갑자기 연락온 재단 하기도 했다. 선반 조립과 다른 일들 마치니 오전 끝. 오후엔 재떨이 거치대 만들었다. 반복해서 나갈 수 있는 거라 치수뽑기부터 재단, 조립까지 해보라셔서 열심히 해서 완성. 중간중간 다른 분들께 담당자님이 목재, 날 등등에 대해 알려주시는거 언뜻 들었는데 묻혀 있던 학원 수업에서의 기억이 떠올랐다. 복습복습. 옛날에 부산에서 합판 제작을 많이 했었지만 지금은 없어졌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이야기들으니 재미있었다. 역사를 찾아봐야겠다. 조립하는데 갑자기 짧고 굵은 빗줄기 우두두. 재떨이 만드는 동안 다른분들은 좀 별난 모양의 선반을 제작하셨다. 넓은 쪽에 무거운 기계가 올라가고 세로 대는 벽쪽과 붙여줄거라고. 청소하..

2024.8.15. 광복절이지만 열일!

출근 74일째 오전에 짐정리 좀 하고 선반 치수 뽑아서 재단하는거 시켜주셔서 시작했다. 담당자분께서 18T 온장을 폭 일정치수로 켜주시면 플런지로 길이재단했다. 스테인 칠 된 거 받아서 다른분들이랑 다같이 조립조립. 다른거도 다 된거 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 내일 찍어야지. 오늘도 실수 투성이. 반성. 처음에 치수 잘못 뽑은거부터 시작이었다. 벽선반과 바닥선반을 다르게 짜는데 벽선반을 바닥선반과 같은 구조로 생각한 것. 담당자분께서 치수 적어둔거 보시더니 다시 생각해서 해보라셨다. 그래서 다시 해봤지만 마음이 조급해서 놓친것이 있었나보다. 처음 지적받은 치수 제대로 안 고쳐서 오후에 조립 시작한 선반 측판 두께가 잘못 재단되었다는걸 알았다. 본드가 굳기 전이라 얼른 분해하고 다시 재단 부탁드렸다. 다행히..

2024.8.14. 수. 분위기가 그닥..

출근 73일째 오전 테이블 다리 재단된 거 가공 조금 하고 스테인칠. 다리 조립 4개 하니 오전 끝. 다른 분들은 트럭에서 짐 내리는 거 하셨다. 사실 내가 짐 내리는 데는 도움이 안 되어서 따로 만들기 하라고 안내받았다. 뭔가 치우고 나르는데 도움이 안 되니 빠져 있으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감사하면서도 죄송하고 아쉬운 마음. 오후에도 다리 조립 계속하고 다른 분들은 선반 만드는 밑준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른 데서 오라 그랬다. 원래 다른 분 불렀는데 뭔가 오류가 있었는지 나보고 오라고 갑자기 바뀌었다. 우드슬랩에 CNC로 새기는 거 맡기러 가는데 나도 같이 다녀왔다. 간판으로 쓴다고. 규칙적인 직장이고 좋은 분들 많아서 좋았는데 오래 있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여기저기 이력서 넣어봐야지. 갔다 오니 휴..

2024.8.8.~13.

2024.8.8. 목 출근 69일째 오전 창문 만들기. 어제 조립했던 창틀 내경 재기. 4~6mm 줄여서 창문 사이즈 정하기. 구조재 수압, 테이블쏘 밀어서 마름질. 연귀치기, 홈파기, 스테인칠하기, 조립하기. 유리를 받쳐줄 쫄대 켜서 잘라 붙이기. 한쪽 면에 쫄대 붙이니 오전이 끝났다. 오후에 유리가 와서 실리콘으로 유리 붙이고 반대편 쫄대 붙여서 창문 만들기 끝냈다. 오늘의 멍청이짓. 줄자 치수를 잘못봤네. 날이 더워서 정신이 흐릿했나... 집중해서 잘 보자. 완성하고 나니 한쪽 면이 잘 맞아 이쁘다. 다음은 틀에 창이 깊이 닫히지 않도록 턱 만들어주기. 다 하고는 다른분 샌딩하고 트리머질 하는 거 도왔다. 서까래 재단 좀 돕다 시간 끝. 2024.8.9.금 출근 70일째 만들어야 할 테이블이 생겼다..

2024.8.6.~7.

출근 67일째 오전 어제 만들다 만 테이블 만들기. 상판 조립, 다리와 연결하기, 모서리 샌딩하고 오일칠. 오후 의자 조립 하고 계신거 돕기. 조립하고 한번 정리한 후 긴 의자 만들기 위해 재단되어있는 투바이들 조립했다. 오래 편히 일하기위해 내가 조금이라도 편한 자세를 찾아 작업하자. 더워 더워 아주덥다. 정신이 없다. 출근 68일째 오전 의자 만들기로 시작. 좌판 틀 조립하고 다리붙이기. 상판 조각채우기. 평 맞추기. 오후 테이블 조립 보조. 조립하시는 분 속도가 빠르다! 나도 많이 해보고 빠르게 할수 있도록 노력하자. 창틀 조립하기. 구조재를 마름질하고 스테인 칠해서 만드는 창틀인가보다. 조립만 했는데 마름질이 되어서 그런지 잘 맞다. 내일 현장 나가는 다른분들이 준비해달라는 자재 찾아서 정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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