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일째. 11월 2일 목요일 하루종일 작은집 짓기 시간! 지난 날에 이어서 작업을 계속했다. 벽체에 타이백 두르기를 할 때 곂치는 간격을 300mm 이상 되도록 하고, 바닥장선을 모두 덮도록 둘러야 한다. 아래쪽에서부터 감고 1022 타카로 타이백을 고정한다. 윗 부분 가로-중앙에서 왼쪽 아래 대각선, 아랫부분 가로, 중앙에서 오른쪽 아래 대각선 순서로 타카를 치며, 칠 때는 손바닥으로 밀며 타이백이 울지 않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경계부분에 타이백테이프를 붙인다. 지붕 박공벽에도 타이백을 붙이는데 지붕 마룻대 부부에 맞춰 붙이고 잘 펴서 고정한 후 튀어나온 부분을 잘라준다. 테이프로 마감하면 더 좋다. 타이백을 두른 후 레인스크린이라는 방수재를 붙이는데 타이백과 레인스크린 사이 습기 문제가 생기지 않도..